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연말 선물 '위시리스트' 7선

Macworld

애플 팬들이라면 하나씩 마음 속에 간직했던 ‘위시리스트’ 목록의 항목을 지워나갈 때다. 애플 매니아에게 제일 완벽한 선물을 찾기란 일견 까다로워 보여도 생각보다 쉽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에 딱 적합한 연말 선물용 액세서리 7가지를 엄선했다. editor@itworld.co.kr

무쪼(Mujjo) 2중 레이어 터치스크린용 장갑 34.95달러 , 판매처 아마존 겨울은 스마트폰 화면과 손가락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는 계절이지만, 네덜란드 산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무쪼의 터치스크린용 장갑으로 그 간극을 메울 수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 34.95달러에 판매하는 이 제품은 정전식 터치 화면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새로 나온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의 홈 버튼도 당연히 작동한다. 이 ‘스마트 장갑’은 손가락에 실리콘 재질로 도트 가공 처리가 돼 있어서 눈이 오는 날에도 아이폰, 아이패드가 손가락 사이에서 미끄러질 위험을 줄인다. 또 플리스 재질의 안감이 덧대어져 있어 부드럽고 편안하기까지 하다.

로지텍 크리에이트 키보드 케이스 9.7인치용 129.99달러, 12.9인치용 149.99달러, 판매처 아마존 아이패드 프로 2종에 맞는 사이즈가 모두 구비돼 있다. 로지텍 크리에이트 키보드는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 중에서도 큰 몸집을 자랑한다. 특히 스마트 커넥터를 지원해 블루투스로 페어링하거나 충전할 때 케이스와 분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제일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기존 노트북 같은 타이핑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iOS전용 단축키와 명령키 열도 따로 있다. 아이패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홈 화면으로 이동, 아이패드 내 하이라이트 검색, 밝기 조정, 사운드 설정 등의 기본 기능을 키보드로 제어할 수 있다.

앰버 워치케이스 파워 뱅크 99달러, 판매처 아마존 애플워치는 전용 마그네틱 충전 독으로만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여행이나 출장을 떠날 때 2미터 길이의 긴 충전 케이블을 챙겨간다. 클리어그래스 사가 출시한 앰버 워치케이스 파워 뱅크는 훨씬 스타일리쉬한 충전 방법을 제공한다. 이 매끈하고 세련된 애플 워치 전용 충전 케이스는 최대 7회까지 애플워치를 보관하면서 충전할 수 있다. 100% 충전이 되면 자동으로 중지된다. 케이스 내부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마이크로USB 단자가 필요한데 여분의 USB 단자도 있어서 아이폰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앰버 케이스는 양극산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재질이며, 애플워치에 맞게 실버, 골드, 로즈골드, 스페이스그레이의 총 4가지 컬러가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DJI 오즈모 모바일 299달러, 판매처 아마존 아이폰 카메라 성능은 갈수록 좋아진다. 여기에 손으로 찍을 때의 흔들림을 막아주는 아이폰 카메라용 짐벌로 드론 제조업체 DJI가 내놓은 제품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오즈모 모바일은 아이폰으로 영상을 찍는 각종 콘텐츠 제작자들이 스마트 모션 카메라와 조이스틱으로 바꿔주는 기기다. Ios 앱인 DJI 고(Go)를 설치하면 영상에 알맞은 액티브 트래킹이 가능하고, 저속 촬영이나 파노라마도 끊김이나 흔들림 없이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도 문제 없다.

모피 주스 팩 와이어리스 아이폰 6/6s용 99.95달러, 아이폰 6플러스/6s플러스용 129.95달러, 판매처 아마존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배터리가 모자라는 경우다. 모피의 배터리 케이스는 추가 배터리 용량과 무선 충전이라는 두 가지 솔루션을 제안한다. 모피 주스 팩 와이어리스의 용량은 아이폰 내장 배터리의 2배에 달한다. 이것까지 다 쓰고 아이폰과 배터리패키지 둘 다 충전할 때에는 간편하게 차징 패드 위에 올려놓고 무선으로 충전하면 된다. 차지 포스(Charge Force)라는 이름의 모피의 와이어리스 충전 생태계는 자동차, 데스크 마운트, 보조 배터리 등을 모두 포함한다. 주스 팩을 구입하고 무선 충전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에 뛰어들어보자.

차이스 엑소렌즈 옵틱 200달러, 판매처 애플스토어 아이폰 전문 사진가에게 가장 필요한 연말 선물은 아이폰용 렌즈 키트다. 렌즈 키트야말로 카메라를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려주는 액세서리라 할 수 있다. 엑소렌즈 차이스는 지금까지 MacWorld가 리뷰한 제품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아이폰의 이동성을 제약하는 보기 흉한 액세서리도 아니다. 가벼운 알루미늄 브라켓으로 아이폰에 장착하는 추가 렌즈일 뿐이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이폰 6플러스/6s 플러스용 엑소렌즈 차이스 광각 렌즈 키트를 2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18mm 광각 렌즈, 브라켓, 보호용 알루미늄 렌즈 후드, 렌즈 캡이 포함돼 있다. 엑소렌즈 차이스 텔레포토 2.0x 렌즈는 렌즈 단품만 200달러, 엑소렌즈 차이스 매크로 렌즈는 150달러다.

네이티브 유니온 태그 케이블 49.99달러 , 판매처 아마존 아이폰 사용자라면 어디에 가든 케이블과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지만, 그렇다고 스타일을 희생할 필요는 없다. 네이티브 유니온이 출시한 태그 케이블은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을 세련되게 바꿔놓은 고급 가죽 액세서리다. 긴 케이블을 가죽 재질의 커버 안에 말아넣어 숨길 수 있고, 열쇠고리나 가방 등에 매달아 놓을 수 있어서 어디에든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깜박 잊고 두고 나올 일도 없다. 블랙과 탠 색상의 이탈리아 산 가죽 재질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정성어린 연말 선물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