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구하기 어려운 IT 기술 역량 베스트 10

CIO
무어의 법칙이 무너지고 있다는 소문은 다소 과장된 것이다. 컴퓨팅 성능이나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와 기타 기술 분야의 발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물론 약간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업들이 점점 더 데이터 주도형으로 바뀌면서 관건은 하드웨어나 인프라가 아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조직하고 분석하고 보호하는 기술을 갖춘 IT 전문가를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인력 시장 분석 및 리서치 전문업체인 버닝 글래스(Burning Glass)의 CEO 매트 싱글맨은 “컴퓨팅 성능이 점점 더 증가하고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유입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데이터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업은 인프라를 강화해 이들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해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사용해야만 한다. 그리고 현재 이런 기술을 가진 인재는 너무나 찾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2015년 8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약 4만 건 이상의 구인 공고에 대한 버닝 글래스의 분석을 기반으로 가장 인재를 구하기 어려운 분야 순위를 매겼다. 기준은 구인 공고를 내고 필요한 인재를 찾는 데 걸리는 기간이다.

1. 클라우드 보안 : 96일
과거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거부했던 기업이라도 결국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열에 뛰어들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공하는 효율성과 비용 절감 때문이다. 싱글맨은 “기업들이 점점 더 데이터 주도형이 되고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클라우드 보안 기술은 정말로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2. JBOSS 앱 서버 : 77일
JBOSS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기업이 자바 기반의 트랜잭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 사용한다. 오픈소스 기술로 특별한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3. 메타데이터 디자인 : 73일
데이터를 둘러싼 인프라를 설계하는 것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종류는 물론 컴플라이언스와 액세스 정책에 대한 전문화된 분석 및 정보가 필요하다.

4. 통합 아키텍처 : 70일
통합 아키텍처는 데이터베이스 모델링과 관련된 것으로, 인터페이스 사양을 고안하거나 기타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등 데이터를 특정 IT 아키텍처에 통합하는 방법과 관련된 기술이다.

5. 분산 컴퓨팅 : 69일
분산 컴퓨팅 분야의 경력은 분산 시스템부터 병렬 프로그래밍, 동시성 제어, 트랜잰셕 처리,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관리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본 경험, 멀티 서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의 구성요소나 서브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필요로 한다.

6. 정보 아키텍처 : 68일
정보 아키텍트는 콘텐츠를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조직하고 구조화하고 분류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목표는 사용자가 기술을 사용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찾고 업무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7. 아파치 카프카 : 66일
아파치 카프카는 링크드인이 가장 먼저 사용한 구독 방식의 분산 메시징 시스템이다. 빠르고 확장성이 좋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폭넓게 도입되는 바람에 카프카 개발 기술을 갖춘 엔지니어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8. 웹 서비스 보안 : 63일
요즘은 보안과 관련된 것은 무엇이든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웹 서비스도 예외가 아니다. 웹 보안 엔지니어는 내부 시스템과 네트워크, 웹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안전하게 만드는 책임을 지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의 극히 중요한 자리이다.

9. 세일즈포스 통합 : 62일
세일즈포스 플랫폼이 오늘날 디지털 비즈니스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일즈포스 통합 기술을 갖춘 어떤 IT 전문가라도 수요가 높다. 싱글맨은 “많은 산업군에서 세일즈포스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이는 플랫폼의 보편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10. 클라우드 컴퓨팅 : 62일
클라우드 기반 전달 모델이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IT의 역할과 관련 기술도 변화하고 있다.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설계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 구축 및 배치, 애플리케이션 배포, 클라우드 보안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가를 찾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