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문서 협업 툴 페이퍼, 모바일 버전도 공개… “누구나 이용 가능”

IDG News Service
드롭박스가 협업 문서 작성 도구인 페이퍼(Paper)를 소개한 이후 10달 만에 오픈 베타 형태로 공개되고, iOS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버전도 모습을 드러냈다.

페이퍼는 팀원들이 클라우드에서 함께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도구다. 쉽게 텍스트와 이미지, 유튜브나 구글 혹은 드롭박스 자체의 동영상도 임베디드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프로그래밍 코드도 추가해서 자동으로 서식이 맞춰지게 할 수도 있다. 할 일 목록을 생성하고 @기호를 이용해서 각 작업을 특정인에게 할당할 수도 있다.

드롭박스에 따르면, 비공개 베타 이후, 페이퍼를 통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부터 회의록 작성까지 100만 개가 넘는 문서가 생성되었다. 드롭박스는 비공개 베타를 통해 테이블과 이미지 갤러리, 검색, 데스크톱 및 모바일을 통한 알림까지 다양한 부분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드로이드와 iOS용 페이퍼 앱에서는 프로젝트를 업데이트하고, 수정하고, 피드백에 대응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T.J 케이트는 “드롭박스가 자사 서비스의 개념을 확장시킬 때 더 전문적인 생산성 도구 모음을 지향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라면서, “페이퍼는 팀원들이 목록과 메모를 수집하도록 하는 협업용 콘텐츠 엔진으로, 비슷한 목적을 위해 에버노트나 원노트같은 메모 도구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롭박스 페이퍼의 베타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사용해볼 수 있다. 모바일 앱은 미국에서 iOS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곧 유럽의 사용자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