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서비스,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패키지 사업 운영 시행

편집부 | ITWorld 2016.06.22
켈리서비스 코리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패키지 사업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외취업패키지 사업은 해외 취업에 대한 모집부터 채용, 사후 관리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는 통합 서비스다. 켈리서비스는 일본 인텔리전스와의 합작 사업을 통해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리쿠르팅 업체로, 해외의 네트워크와 채용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켈리서비스는 해외 각 지사를 통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해외 구인처를 개척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들의 모집, 선발과 이에 필요한 외국어·직무 교육, 채용 전형부터 사후 관리까지 해외 취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켈리서비스 전유미 대표는 “이번 해외취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한국 청년에게 더 많은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한국인 인력의 우수성을 확인시키는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청년층뿐 아니라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국내 금융, 건설, 해운 등의 업종에 있어서도 해외 일자리 기회를 발굴하는 데 당사의 역량을 쏟고자 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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