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1

“물러서지 않으리!” MS, 공격적인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전략 고수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부정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확산을 위한 자사의 공격적인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는 새로운 경고 대화상자만을 도입했다는 주장은 부정확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2차 공지는 최소한 5월 첫 주부터 시작된 마이크로소프트 캠페인의 일부였고, X 버튼 클릭을 비정상적으로 해석하기 전의 일이다.

최소한 지난 3월 23일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X 버튼을 클릭하는 것을 예약 업그레이드를 승인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이런 변칙적인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인 규칙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또 실제로는 2월부터 적용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일부 언론들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중과 언론의 압력에 못 이겨 사전 업그레이드 과정을 설명하는 새로운 공지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문서에 따르면, 이 공지는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예약 업그레이드 시간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추가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변의 비난에 굴복한 것은 아니다. 이 추가 대화상자는 컴퓨터월드가 처음 이 지원 문서를 검토하던 5월 초부터 전체 캠페인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최소한 X 버튼이 문제가 되기 2주 전부터 있던 공지인 것이다.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문을 인용해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예약 업그레이드 시간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를 취소하거나 일정을 조정하는 추가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또 하나의 알림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말은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라는 말을 포함해 지원 문서에서 사용한 것과 거의 같은 문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들에게 업그레이드를 거부할 마지막 기회를 제공하기로 캠페인을 수정했는지도 모르지만, 자사 전략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와 블로그 포스트가 쏟아지기 한참 전에 한 일임은 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추진 전략에 영향을 받은 사용자는 많다. 컴퓨터월드가 지난 5월 16일 관련 기사를 게재하고 난 후, 브래드 파일이란 독자는 자신이 바로 이런 전략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전해왔다. 파일은 “윈도우 업그레이드 공지를 끄기 위해 X 버튼을 클릭한 후 부엌에 간식을 가지러 갔다. 돌아와 보니 업그레이드가 강제로 시작된 상태였다. 더 큰 문제는 설치는 실패했고, 내 컴퓨터는 현재 부팅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사용자의 조직적인 반대 움직임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인가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Change.org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전략에 대한 최근의 움직임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윈도우 10 자동 배포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6개월 전의 청원은 겨우 60명이 서명했을 뿐이다.  editor@itworld.co.kr


2016.06.01

“물러서지 않으리!” MS, 공격적인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전략 고수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부정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확산을 위한 자사의 공격적인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는 새로운 경고 대화상자만을 도입했다는 주장은 부정확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2차 공지는 최소한 5월 첫 주부터 시작된 마이크로소프트 캠페인의 일부였고, X 버튼 클릭을 비정상적으로 해석하기 전의 일이다.

최소한 지난 3월 23일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X 버튼을 클릭하는 것을 예약 업그레이드를 승인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이런 변칙적인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인 규칙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또 실제로는 2월부터 적용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일부 언론들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중과 언론의 압력에 못 이겨 사전 업그레이드 과정을 설명하는 새로운 공지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문서에 따르면, 이 공지는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예약 업그레이드 시간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추가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변의 비난에 굴복한 것은 아니다. 이 추가 대화상자는 컴퓨터월드가 처음 이 지원 문서를 검토하던 5월 초부터 전체 캠페인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최소한 X 버튼이 문제가 되기 2주 전부터 있던 공지인 것이다.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문을 인용해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예약 업그레이드 시간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를 취소하거나 일정을 조정하는 추가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또 하나의 알림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말은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라는 말을 포함해 지원 문서에서 사용한 것과 거의 같은 문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들에게 업그레이드를 거부할 마지막 기회를 제공하기로 캠페인을 수정했는지도 모르지만, 자사 전략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와 블로그 포스트가 쏟아지기 한참 전에 한 일임은 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추진 전략에 영향을 받은 사용자는 많다. 컴퓨터월드가 지난 5월 16일 관련 기사를 게재하고 난 후, 브래드 파일이란 독자는 자신이 바로 이런 전략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전해왔다. 파일은 “윈도우 업그레이드 공지를 끄기 위해 X 버튼을 클릭한 후 부엌에 간식을 가지러 갔다. 돌아와 보니 업그레이드가 강제로 시작된 상태였다. 더 큰 문제는 설치는 실패했고, 내 컴퓨터는 현재 부팅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사용자의 조직적인 반대 움직임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인가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Change.org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전략에 대한 최근의 움직임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윈도우 10 자동 배포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6개월 전의 청원은 겨우 60명이 서명했을 뿐이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