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구글, 최대 6명까지 앱 공유 가능한 ‘가족 도서관’ 7월 부터 시작

Derek Walter | Greenbot 2016.05.23
온 가족이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한다면, 한 명만 앱을 구입해서 가속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 개발자 지원 문서 업데이트를 통해, 7월 2일 정식으로 시작되는 가족 도서관(family library)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개발자들이 이 기능을 추가한 경우 새로 구입하는 모든 앱이 적용되며, 개발자 재량에 따라 이미 구입한 앱에도 적용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가족 도서관은 애플의 가족 공유 기능과 유사하다. 음악, 영화, 도서, TV 프로그램 및 기타 구글 플레이에서 구입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애플은 가족 사진 공유 혹은 친구 찾기 공유 등의 기능도 지원하지만, 구글은 친구 찾기 기능과 유사한 것은 없고, 사진공유는 구글 포토(Google Photos)라는 별도 기능으로 지원된다.

구글 플레이 뮤직의 가족 요금제와 비슷하게 가족의 콘텐츠 공유를 관리하는 관리자 한 명이 있어야 한다.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스트리밍 시 보호를 위한 제한을 설정할 수도 있다. 애플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면, 아마도 가족 계정 관리자의 신용카드로만 앱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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