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네트워크는 지난 2014년 모든 앱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 출시된 이후, 올해 초에는 모바일 웹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가 확대돼, 모바일 및 데스크톱 환경에 관계없이 개인별 맞춤형 광고가 가능해졌다.
향후 타깃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주는 동영상 콘텐츠 재생 시에 광고를 보여줄 수 있다. 인스턴트 아티클로 게재된 기사 내에 동영상 광고를 삽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그동안 모바일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타깃 네트워크를 데스크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광고주가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웹사이트나 앱에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광고를 연동시킬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 및 회상률을 재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