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9

최신 TV 기술 용어 총정리 3 : 색상 표준과 정의

Jon L. Jacobi | TechHive
LCD의 도입과 함께 색상 정확도는 하락했다. 다행히 TV 업계는 그 이후 큰 노력을 해왔다. 최신 최고급 LED LCD와 OLED TV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정확한 색상을 낸다. 이런 TV가 내는 적색은 초기 LCD처럼 오렌지색이 아니라 실제로 빨간 색이다.

이번 시리즈 세 번째 해설은 우리는 일상적으로 신형 텔레비전 마케팅에 사용되는 용어들의 진위를 가리고, 색상과 관련된 용어와 표준 규격을 정의한다.

어도비 RGB : 종이와 잉크로 나오는 CMYK(Cyan, Magenta, Yellow, blacK)로 얻어지는 스펙트럼에 대략 매치되는 색상 표준/공간. TV 제조업체들은 어도비 RGB를 비교점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HDTV에는 충분하다; 하지만 울트라 HD(정확히 이야기하자면 4K)에서는 Rec.2020에 대한 비교를 봐야 한다. 어도비 RGB는 sRGB보다 더 많은 색상을 커버하지만 Rec.2020 보다는 못하다.

색심도(비트심도) : 단일 픽셀의 색상 요소 각각에 사용되는 디지털 비디오 신호의 비트 수. 8비트 색상에서는 빨간색 요소 3비트, 초록색 3비트, 파란색 2비트(3:3:2)가 있었다. 왜 파란색만 2개일까? 인간의 눈은 색상의 파란색 요소에 덜 민감하기 때문이다.

색 공간 : 비디오 디스플레이가 만들어낼 수 있는 색상의 범위 혹은 영역. 다양한 색 공간 표준이 있지만 TV와 가장 흔하게 연결되는 것들로는 (HDTV 규격의) Rec.709의 sRGB; 어도비 RGB; (울트라 HD 스펙의) Rec.2020이 있다. 제조업체들은 그들의 TV가 X 공간의 N퍼센트를 충족하는지 밝힐 것이다.

이 그래프는 HDTV(가장 작은 삼각형), Rec.2020, 그리고 나노시스가 자체 퀀텀 도트 기술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색 공간 (다른 두 개 위에 겹쳐져 있다) 등 3개의 색공간을 설명한다. <이미지 : NANOSYS, INC.>

딥 컬러 : 30-, 36-, 48비트 색상 심도. 딥 컬러(Deep Color)를 지원하는 디지털 비디오 신호는 수 억 가지 색상을 재현하기 위해 픽셀의 빨강, 초록, 파랑 요소 각각에 10-, 12-, 16- 비트를 사용한다. HDMI 스펙은 HDMI 1.3으로 시작하는 딥 컬러를 지원한다.

고 명암비 이미지(HDR) : 이는 단순히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비교적) 만들어 결과적으로 더 색상 폭을 넓히는 것이다. 요즘 TV 시장에서 HDR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표준이라기보다는 결과물에 가깝다. X-텐디드 다이나믹(소니), 울트라 루미낸스(LG), 심지어 허세 가득한 피크 일루미네이터 얼티메이트(삼성) 등의 이름을 달고 HDR이 나온다. 비지오(Vizio)는 단순히 돌비(Dolby)의 돌비 비전을 사용한다. 오직 파나소닉만 이를 HDR이라고 부른다. 이는 일반적으로 화면을 더 밝게 만들어 달성되는데, 예를 들자면 요즘 세대 TV에 흔한 400니트 보다 더 밝은 800니트를 만드는 것이다. 고-명암-이미지 TV들에 대한 심층 분석은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주의: HDR의 정의를 사진에서 쓰이는 HDR과 혼동하지 말라. 사진에서 HDR은 다양한 밝기와 대조 영역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각기 다른 노출량을 혼합한 것이다.)

소니의 XBR-65X930C는 65인치 4K 울트라 HD TV로 HDR을 지원한다.

HSL(색조/포화도/휘도) : 색상을 지칭하고 고정하는 또 다른 방법. 간단히 이야기해서 색조(hue)는 색상, 포화도(saturation)은 색상의 양, 휘도 혹은 밝기(luminance)는 얼마나 그 색상이 밝은가 어두운가 이다. 몇몇 TV 색상 캘리브레이션 조정 기능에서도 HSL을 볼 수 있을 것이다.

RGB(적/녹/청) : 대부분의 디스플레이가 스펙트럼의 다른 색상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세 가지 색 조합. 이는 각각의 세가지 색상 점의 강도, 휘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만약 당신이 레퍼런스를 사용하는 TV를 조정해본 경험이 있다면 혹은 적, 녹, 청의 256단계가 있는 컴퓨터상에서 맞춤 색상을 만들어 봤다면 친숙할 수도 있을 것이다.

Rec.2020 : ITU-R 추천 BT.2020의 약자. ITU는 국제 전기 통신 연합이다. Rec.2020이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와도 관계가 있지만 색상에 있어서는 울트라 HD(혹은 고해상도)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재현해야 하는 현재의 기준/ 목표 스펙트럼이다. 어떤 TV가 Rec.2020의 98%를 달성했다고 하면 이는 그 TV가 그 표준의 98%를 재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Rec.709 : sRGB 색 공간을 아우르는 HDTV의 해상도, 프레임 레이트, 기타 스펙.

sRGB : Rec.709(HDTV)에 부합하는 컴퓨터와 칼라 디스플레이의 원조 색 공간. 어도비 RGB 색 공간보다 약간 작고 Rec.2020 보다는 상당히 작다.

트루 칼라 : 24비트 색 심도. 트루 칼라를 지원하는 디지털 비디오 신호는 각각 픽셀의 적, 녹, 청 요소에 8비트를 사용해 16,777,216 색상을 만들어낸다. editor@itworld.co.kr

2016.05.09

최신 TV 기술 용어 총정리 3 : 색상 표준과 정의

Jon L. Jacobi | TechHive
LCD의 도입과 함께 색상 정확도는 하락했다. 다행히 TV 업계는 그 이후 큰 노력을 해왔다. 최신 최고급 LED LCD와 OLED TV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정확한 색상을 낸다. 이런 TV가 내는 적색은 초기 LCD처럼 오렌지색이 아니라 실제로 빨간 색이다.

이번 시리즈 세 번째 해설은 우리는 일상적으로 신형 텔레비전 마케팅에 사용되는 용어들의 진위를 가리고, 색상과 관련된 용어와 표준 규격을 정의한다.

어도비 RGB : 종이와 잉크로 나오는 CMYK(Cyan, Magenta, Yellow, blacK)로 얻어지는 스펙트럼에 대략 매치되는 색상 표준/공간. TV 제조업체들은 어도비 RGB를 비교점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HDTV에는 충분하다; 하지만 울트라 HD(정확히 이야기하자면 4K)에서는 Rec.2020에 대한 비교를 봐야 한다. 어도비 RGB는 sRGB보다 더 많은 색상을 커버하지만 Rec.2020 보다는 못하다.

색심도(비트심도) : 단일 픽셀의 색상 요소 각각에 사용되는 디지털 비디오 신호의 비트 수. 8비트 색상에서는 빨간색 요소 3비트, 초록색 3비트, 파란색 2비트(3:3:2)가 있었다. 왜 파란색만 2개일까? 인간의 눈은 색상의 파란색 요소에 덜 민감하기 때문이다.

색 공간 : 비디오 디스플레이가 만들어낼 수 있는 색상의 범위 혹은 영역. 다양한 색 공간 표준이 있지만 TV와 가장 흔하게 연결되는 것들로는 (HDTV 규격의) Rec.709의 sRGB; 어도비 RGB; (울트라 HD 스펙의) Rec.2020이 있다. 제조업체들은 그들의 TV가 X 공간의 N퍼센트를 충족하는지 밝힐 것이다.

이 그래프는 HDTV(가장 작은 삼각형), Rec.2020, 그리고 나노시스가 자체 퀀텀 도트 기술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색 공간 (다른 두 개 위에 겹쳐져 있다) 등 3개의 색공간을 설명한다. <이미지 : NANOSYS, INC.>

딥 컬러 : 30-, 36-, 48비트 색상 심도. 딥 컬러(Deep Color)를 지원하는 디지털 비디오 신호는 수 억 가지 색상을 재현하기 위해 픽셀의 빨강, 초록, 파랑 요소 각각에 10-, 12-, 16- 비트를 사용한다. HDMI 스펙은 HDMI 1.3으로 시작하는 딥 컬러를 지원한다.

고 명암비 이미지(HDR) : 이는 단순히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비교적) 만들어 결과적으로 더 색상 폭을 넓히는 것이다. 요즘 TV 시장에서 HDR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표준이라기보다는 결과물에 가깝다. X-텐디드 다이나믹(소니), 울트라 루미낸스(LG), 심지어 허세 가득한 피크 일루미네이터 얼티메이트(삼성) 등의 이름을 달고 HDR이 나온다. 비지오(Vizio)는 단순히 돌비(Dolby)의 돌비 비전을 사용한다. 오직 파나소닉만 이를 HDR이라고 부른다. 이는 일반적으로 화면을 더 밝게 만들어 달성되는데, 예를 들자면 요즘 세대 TV에 흔한 400니트 보다 더 밝은 800니트를 만드는 것이다. 고-명암-이미지 TV들에 대한 심층 분석은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주의: HDR의 정의를 사진에서 쓰이는 HDR과 혼동하지 말라. 사진에서 HDR은 다양한 밝기와 대조 영역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각기 다른 노출량을 혼합한 것이다.)

소니의 XBR-65X930C는 65인치 4K 울트라 HD TV로 HDR을 지원한다.

HSL(색조/포화도/휘도) : 색상을 지칭하고 고정하는 또 다른 방법. 간단히 이야기해서 색조(hue)는 색상, 포화도(saturation)은 색상의 양, 휘도 혹은 밝기(luminance)는 얼마나 그 색상이 밝은가 어두운가 이다. 몇몇 TV 색상 캘리브레이션 조정 기능에서도 HSL을 볼 수 있을 것이다.

RGB(적/녹/청) : 대부분의 디스플레이가 스펙트럼의 다른 색상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세 가지 색 조합. 이는 각각의 세가지 색상 점의 강도, 휘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만약 당신이 레퍼런스를 사용하는 TV를 조정해본 경험이 있다면 혹은 적, 녹, 청의 256단계가 있는 컴퓨터상에서 맞춤 색상을 만들어 봤다면 친숙할 수도 있을 것이다.

Rec.2020 : ITU-R 추천 BT.2020의 약자. ITU는 국제 전기 통신 연합이다. Rec.2020이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와도 관계가 있지만 색상에 있어서는 울트라 HD(혹은 고해상도)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재현해야 하는 현재의 기준/ 목표 스펙트럼이다. 어떤 TV가 Rec.2020의 98%를 달성했다고 하면 이는 그 TV가 그 표준의 98%를 재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Rec.709 : sRGB 색 공간을 아우르는 HDTV의 해상도, 프레임 레이트, 기타 스펙.

sRGB : Rec.709(HDTV)에 부합하는 컴퓨터와 칼라 디스플레이의 원조 색 공간. 어도비 RGB 색 공간보다 약간 작고 Rec.2020 보다는 상당히 작다.

트루 칼라 : 24비트 색 심도. 트루 칼라를 지원하는 디지털 비디오 신호는 각각 픽셀의 적, 녹, 청 요소에 8비트를 사용해 16,777,216 색상을 만들어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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