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 웹서비스

삼성전자, ‘삼성 페이’ ATM 서비스 5개 은행으로 확대

편집부 | ITWorld 2016.04.14
우리은행에서 출금만 가능했던 삼성 페이의 ATM(Automatic Teller’s Machine) 서비스가 총 5개 은행으로 확대되며 입금 서비스도 추가된다.

삼성 페이 이용자들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포함), 신한은행의 1만 여 개 지점에 비치된 4만 여 개 ATM 기기에서 통장∙신용카드∙체크카드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 페이 지원 은행 확대와 함께 그 동안 현금 출금만 가능했던 ATM 서비스를 입출금 모두 가능하도록 지원해 고객 편의를 한층 더 강화한다.

삼성 페이 ATM 서비스는 앱에서 해당 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뒤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등 간단한 보안 정보 입력만 하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계좌 기반 결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계좌 기반 결제는 삼성 페이에 금융 계좌만 등록해 놓으면 별도의 체크카드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우리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에서 계좌 기반 결제가 가능하며, 연 내에 KB국민은행, NH농협, 신한은행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제 플라스틱 카드 없이 ‘삼성 페이’만으로 일상 생활 속 결제는 물론 은행 ATM 입출금 서비스까지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