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8

드롭박스 사용자 5억 돌파… “기업 고객 늘려야”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인기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 및 동기화 서비스 드롭박스가 월요일 사용자 수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는 중요한 정보들이 빠져있다. 5억 명의 사용자가 드롭박스에 가입한 순 사용자의 수인지, 아니면 한 사람이 만든 여러 개의 계정을 포함한 총 계정의 수인지 불확실하다. 그리고 활동 중인 계정의 수도 발표되지 않았다.

또한, 드롭박스는 유료 기업 사용자가 15만 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는 지난 11월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수치와 같다. 월요일 발표에서 드롭박스는 매 분기 2만 5,000 기업 고객이 가입한다고 말했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 유료 기업 고객이 17만 5,000이 되어야 한다.

드롭박스의 주요 수익원은 내부 파일 스토리지 및 협업에 드롭박스를 유료로 사용하는 기업 고객이기 때문에, 유료 기업 가입자 수는 중요한 부분이다.

드롭박스는 이미 800만 개의 기업에서 IT의 승인 없이 드롭박스가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비율은 훨씬 더 낮다.

IT 관리자들을 향한 드롭박스의 주장은 간단하다. 드롭박스를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이 개인 컴퓨터에서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도구를 업무에도 활용하도록 해 CIO가 직원들의 영웅이 되라는 것이다. 동시에 유료 드롭박스 비즈니스 혹은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사용자에게 직원들의 드롭박스 사용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드롭박스는 특히 소규모 팀에서 많이 활용되었고, 미디어 그룹 뉴스(News Corp.)와 인투잇(Intuit), 익스피디아(Expedia) 등 대기업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박스(Box) 등 경쟁사로부터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드롭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테랑 토마스 한센 등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인력을 많이 충원했다. 이는 앞으로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추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고객 확보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6.03.08

드롭박스 사용자 5억 돌파… “기업 고객 늘려야”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인기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 및 동기화 서비스 드롭박스가 월요일 사용자 수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는 중요한 정보들이 빠져있다. 5억 명의 사용자가 드롭박스에 가입한 순 사용자의 수인지, 아니면 한 사람이 만든 여러 개의 계정을 포함한 총 계정의 수인지 불확실하다. 그리고 활동 중인 계정의 수도 발표되지 않았다.

또한, 드롭박스는 유료 기업 사용자가 15만 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는 지난 11월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수치와 같다. 월요일 발표에서 드롭박스는 매 분기 2만 5,000 기업 고객이 가입한다고 말했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 유료 기업 고객이 17만 5,000이 되어야 한다.

드롭박스의 주요 수익원은 내부 파일 스토리지 및 협업에 드롭박스를 유료로 사용하는 기업 고객이기 때문에, 유료 기업 가입자 수는 중요한 부분이다.

드롭박스는 이미 800만 개의 기업에서 IT의 승인 없이 드롭박스가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비율은 훨씬 더 낮다.

IT 관리자들을 향한 드롭박스의 주장은 간단하다. 드롭박스를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이 개인 컴퓨터에서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도구를 업무에도 활용하도록 해 CIO가 직원들의 영웅이 되라는 것이다. 동시에 유료 드롭박스 비즈니스 혹은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사용자에게 직원들의 드롭박스 사용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드롭박스는 특히 소규모 팀에서 많이 활용되었고, 미디어 그룹 뉴스(News Corp.)와 인투잇(Intuit), 익스피디아(Expedia) 등 대기업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박스(Box) 등 경쟁사로부터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드롭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테랑 토마스 한센 등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인력을 많이 충원했다. 이는 앞으로 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추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고객 확보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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