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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월 15일 봄 이벤트 개최… “아이폰 5se, 아이패드 에어 3 등장 기대”

Caitlin McGarry | Macworld 2016.02.03
애플의 실적이 부진해도,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는다. 4인치 아이폰, 개선된 아이패드 에어, 새로운 애플 워치 모델 등 다양한 신제품에 대한 루머가 있는 가운데, 올해 3월 15일에 신제품 공개 행사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아직 애플이 정식으로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이 날짜를 100% 신뢰할 순 없다. 애플 관련 신뢰도 높은 정보를 공개하는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보도한 날짜지만, 나인투파이브맥 역시 날짜가 유동적이며, 온라인 발표로 대체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번에 공개될 신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공개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른 아이폰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4인치의 아이폰 5se다. 항상 시리를 이용할 수 있게 아이폰 6s와 같은 칩이 탑재될 전망. 라이브 포토와 NFC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7인치의 아이패드 에어 3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키보드 연결 부위에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스마트 커넥터(Smart Connector)를 채용할 것이라는 전망. 또한, 새로운 애플 워치 밴드와 차세대 소프트웨어도 공개될 가능성이 있는데, 하드웨어 측면의 업그레이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신제품 공개 행사를 한다면, 6월 WWDC 외에 봄과 가을에 행사를 한 차례씩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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