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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의 실시간 언어 통역 툴, 모든 윈도우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Ian Paul | PCWorld 2016.01.15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인 스카이프(Skype)는 실시간 통역 툴을 출시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는데,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Skype Translator)는 최근 음성 대 음성 통역을 제공하는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표준중국어(Mandarin),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7개 언어들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며, 추가적으로 50개 언어들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통역할 수 있다.

스카이프에 따르면, 1년 전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를 프리뷰 상태에서 발표한 이래로 통화 사용량이 400%이상 증가했다. 가장 인기있는 음성 대 음성 통역 대부분은 프랑스어와 영어였다.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윈도우 데스크톱 프로그램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이후 말하고 싶은 연락처를 클릭한 후 뜨는 대화창을 클릭하라.

만약 자신의 연락처가 영어 이외에 다른 한 언어로 말하는 것으로 스카이프 내에 등록되어 있다면 통역기가 자동적으로 돌려줄 것이다.

자동적으로 돌려주지 않는다면, 사용자가 자신의 연락처 이름 아래에 드롭 다운되는 메뉴에서 언어를 클릭함으로써 통역이 가능해진다. 이후 통역기에 어떤 말을 하든 언어는 바꾸면 된다.

음성 대화의 실시간 통역은 컴퓨터 통역 기술의 커다란 진전이다. 현재 윈도우 PC를 사용하고 있는 누구든지 그것이 필요하다. 물론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는 상당 기간 완벽해지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툴이다.

게다가 이것은 스타트렉과 같은 미래가 현실화되는 것에 한발짝 다가서는 셈이다. 여전히 자동차는 날지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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