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레노버, 모토로라 브랜드 “모토”로 변경

Derek Walter | Greenbot 2016.01.11
굿바이 모토로라, 헬로우 모토!

모토로라의 COO 릭 오스텔로는 모토로라의 사명을 ‘모토 바이 레노버(Moto by Lenovo)’로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토를 “우리의 보물”이라고 칭하며 향후 휴대폰 제품군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초의 소비자용 휴대폰이었던 다이나택 8000x 때부터 사용됐던 모토로라의 상징적인 로고는 변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몇 년간 모토로라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2011년에는 모토로라 솔루션과 모토로라 모빌리티 두 개의 회사로 분사했고, 2011년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구글에 125억 달러에 인수되었다.

안드로이드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이를 인수했던 구글은 2014년 레노버에 30억 달러에 매각했다. 다만 구글이 여전히 특허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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