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6

'새해 새 기분으로' 맥 공장 초기화하는 방법

Lou Hattersley | Macworld
많은 맥 사용자가 맥을 팔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 전에 궁금해하는 것, 바로 '공장 초기화' 방법이다. 파는 사람 입장에선 개인정보 등을 확실히 지우고 넘기는 것이 안전하고, 사는 사람도 초기화된 기기를 받는 것이 더 기분 좋은 것은 물론이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지우고 맥 OS X를 티끌 하나 없는 공장 초기화 상태로 돌릴 수 있다. 처음 맥을 구매할 때의 그 상태로 돌아간다. 우선 맥 하드 드라이브를 리셋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그 이후에 자세한 내용을 다룬다. 시작하기에 앞서 최신 맥 OS X를 다운받아야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인터넷 연결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1. 수퍼두퍼(SuperDuper)나 카본 카피 클로너(Carbon Copy Cloner) 같은 앱을 이용해 내장 하드를 외장 하드에 옮겨 놓는다. 이렇게 하면 기존 파일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초기화 후 내장 드라이브를 원래 상태 그대로 복구할 수 있다.

2.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이나 포토샵 같은 서드 파티 앱의 인증을 초기화한다.

3. 파일볼트(FileVault) 기능을 사용 중이라면 꺼 둔다.

4. 아이클라우드를 로그아웃한다.

5. 복구 모드(Recovery Mode)로 맥을 재부팅 한다(재부팅될 동안 커맨드 키와 R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6.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해 하드 드라이브 내용을 삭제한다. 디스크 유틸리티> 계속하기를 눌러 메인 볼륨을 선택한 후 마운트 해제를 누르고 지우기 탭을 클릭해 드라이브를 지우면 된다. 이후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한다.

7. OS X 재설치를 클릭 후 나오는 지시에 따라 OS를 재설치 한다.

1단계. 하드 드라이브 복사하기

공장 초기화를 하면 맥에 저장된 데이터가 전부 날아간다. 따라서 필요한 자료는 미리 복사해둬야 한다. 특히 하드 드라이브 전체를 복사해 보관해두면 매우 편리하다. 카본 카피 클로너, 수퍼두퍼 같은 앱과 외장 하드가 있으면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다. 메인 하드 드라이브를 소스(Source)로,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도착지점(Destination)으로 선택한 후 복사하기(Clone) 버튼을 클릭하면 끝이다.



이렇게 하면 복사된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서 부팅을 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복사됐는지 테스트하려면 맥을 리셋한 후 부팅 과정에서 옵션 키를 누르면 된다. 맥의 화살표 키를 사용해 외장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엔터를 누른다. 외장 하드에 복사된 드라이브는 원래 맥을 다시 복원하는 데 쓰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내장 하드를 전부 지워버린 후 필요한 데이터가 있을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카본 카피 클로너는 본래 맥 OS X에 기본 소프트웨어로 탑재됐지만 이제는 유료 앱으로 전환됐다.

2단계. 아이튠즈 인증 초기화 하기

사용하던 컴퓨터의 아이튠즈 계정 인증을 초기화 해야 한다. 즉 맥과 아이튠즈 계정 간의 연결을 끊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이튠즈에 인증을 한 기기에서만 음악이나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최대 다섯 대까지 인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기기는 당연히 인증을 철회하는 것이 좋다. 아이튠즈를 열고 스토어 > 이 컴퓨터 인증 해제하기를 클릭한 후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인증 해제가 완료된다.



3단계: 파일볼트 끄기

파일볼트는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을 암호화하는 기능이지만 기기에 추가적인 설정을 할 때는 잠시 꺼두는 것이 좋다(어차피 초기화 과정에서 모든 파일을 지우므로 보안이 중요치 않기도 하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클릭하면 두 번째 탭에 파일볼트라는 이름이 보일 것이다. 이를 클릭해 디스크(메인 하드 드라이브)에 대한 파일볼트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혹 해당 설정이 켜져 있다면, 메뉴 영역 왼쪽 하단의 자물쇠 아이콘을 클릭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설정 변경이 가능하도록 한 뒤 파일볼트를 비활성화하면 된다.



4단계. 아이클라우드 로그아웃

시스템 환경설정을 누른 후 아이클라우드를 클릭, 로그아웃을 누른다. 모든 개인 정보를 지우고 싶다면 팝업창이 뜰 때마다 ‘내 맥에서 지우기’를 선택하면 된다(사실 이 다음 단계에서 하드 드라이브 자체를 지울 것이므로 안 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5단계: 복구 모드에서 맥 재시동

이 과정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하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맥 OS X를 설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파리 브라우저를 실행해 서핑을 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을 확인했다면 왼쪽 상단 애플 아이콘을 클릭해 재시동을 선택한다. 단, 복구 모드 유틸리티 창에 접속하려면 커맨드 + R 키를 누른 상태에서 이 동작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6단계. 드라이브 지우기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한 후 '계속'을 선택한다. 메인 스타트업 볼륨을 선택하고(대부분 왼쪽 사이드바에 매킨토시 HD라고 뜬다), 마운트 해제를 클릭한다. 그 다음 지우기 탭으로 가서 지우기를 눌러 하드 드라이브를 지운다. 이 과정에서 하드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다 지워지므로 미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사해 두거나 필요 없는 데이터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하길 바란다. 이 과정이 끝나면 디스크 유틸리티 > 나가기를 선택해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7단계: 맥 OS X 재설치 선택

마지막은 OS X 재설치 버튼을 클릭하고 화면에 나타나는 지시를 따라가는 단계다. 지시를 따라가다 보면 기기에 맥 OS X 요세미티 블랭크 카피(blank copy)가 설치될 것이다. 단 도중에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단계는 건너뛰어야 맥의 새 주인에게 당신의 계정 정보를 공유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16.01.06

'새해 새 기분으로' 맥 공장 초기화하는 방법

Lou Hattersley | Macworld
많은 맥 사용자가 맥을 팔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 전에 궁금해하는 것, 바로 '공장 초기화' 방법이다. 파는 사람 입장에선 개인정보 등을 확실히 지우고 넘기는 것이 안전하고, 사는 사람도 초기화된 기기를 받는 것이 더 기분 좋은 것은 물론이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의 모든 정보와 데이터를 지우고 맥 OS X를 티끌 하나 없는 공장 초기화 상태로 돌릴 수 있다. 처음 맥을 구매할 때의 그 상태로 돌아간다. 우선 맥 하드 드라이브를 리셋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그 이후에 자세한 내용을 다룬다. 시작하기에 앞서 최신 맥 OS X를 다운받아야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인터넷 연결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1. 수퍼두퍼(SuperDuper)나 카본 카피 클로너(Carbon Copy Cloner) 같은 앱을 이용해 내장 하드를 외장 하드에 옮겨 놓는다. 이렇게 하면 기존 파일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초기화 후 내장 드라이브를 원래 상태 그대로 복구할 수 있다.

2.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이나 포토샵 같은 서드 파티 앱의 인증을 초기화한다.

3. 파일볼트(FileVault) 기능을 사용 중이라면 꺼 둔다.

4. 아이클라우드를 로그아웃한다.

5. 복구 모드(Recovery Mode)로 맥을 재부팅 한다(재부팅될 동안 커맨드 키와 R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6.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해 하드 드라이브 내용을 삭제한다. 디스크 유틸리티> 계속하기를 눌러 메인 볼륨을 선택한 후 마운트 해제를 누르고 지우기 탭을 클릭해 드라이브를 지우면 된다. 이후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한다.

7. OS X 재설치를 클릭 후 나오는 지시에 따라 OS를 재설치 한다.

1단계. 하드 드라이브 복사하기

공장 초기화를 하면 맥에 저장된 데이터가 전부 날아간다. 따라서 필요한 자료는 미리 복사해둬야 한다. 특히 하드 드라이브 전체를 복사해 보관해두면 매우 편리하다. 카본 카피 클로너, 수퍼두퍼 같은 앱과 외장 하드가 있으면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다. 메인 하드 드라이브를 소스(Source)로,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도착지점(Destination)으로 선택한 후 복사하기(Clone) 버튼을 클릭하면 끝이다.



이렇게 하면 복사된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서 부팅을 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복사됐는지 테스트하려면 맥을 리셋한 후 부팅 과정에서 옵션 키를 누르면 된다. 맥의 화살표 키를 사용해 외장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엔터를 누른다. 외장 하드에 복사된 드라이브는 원래 맥을 다시 복원하는 데 쓰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내장 하드를 전부 지워버린 후 필요한 데이터가 있을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카본 카피 클로너는 본래 맥 OS X에 기본 소프트웨어로 탑재됐지만 이제는 유료 앱으로 전환됐다.

2단계. 아이튠즈 인증 초기화 하기

사용하던 컴퓨터의 아이튠즈 계정 인증을 초기화 해야 한다. 즉 맥과 아이튠즈 계정 간의 연결을 끊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이튠즈에 인증을 한 기기에서만 음악이나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최대 다섯 대까지 인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기기는 당연히 인증을 철회하는 것이 좋다. 아이튠즈를 열고 스토어 > 이 컴퓨터 인증 해제하기를 클릭한 후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인증 해제가 완료된다.



3단계: 파일볼트 끄기

파일볼트는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을 암호화하는 기능이지만 기기에 추가적인 설정을 할 때는 잠시 꺼두는 것이 좋다(어차피 초기화 과정에서 모든 파일을 지우므로 보안이 중요치 않기도 하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클릭하면 두 번째 탭에 파일볼트라는 이름이 보일 것이다. 이를 클릭해 디스크(메인 하드 드라이브)에 대한 파일볼트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혹 해당 설정이 켜져 있다면, 메뉴 영역 왼쪽 하단의 자물쇠 아이콘을 클릭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설정 변경이 가능하도록 한 뒤 파일볼트를 비활성화하면 된다.



4단계. 아이클라우드 로그아웃

시스템 환경설정을 누른 후 아이클라우드를 클릭, 로그아웃을 누른다. 모든 개인 정보를 지우고 싶다면 팝업창이 뜰 때마다 ‘내 맥에서 지우기’를 선택하면 된다(사실 이 다음 단계에서 하드 드라이브 자체를 지울 것이므로 안 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5단계: 복구 모드에서 맥 재시동

이 과정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하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맥 OS X를 설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파리 브라우저를 실행해 서핑을 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을 확인했다면 왼쪽 상단 애플 아이콘을 클릭해 재시동을 선택한다. 단, 복구 모드 유틸리티 창에 접속하려면 커맨드 + R 키를 누른 상태에서 이 동작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6단계. 드라이브 지우기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한 후 '계속'을 선택한다. 메인 스타트업 볼륨을 선택하고(대부분 왼쪽 사이드바에 매킨토시 HD라고 뜬다), 마운트 해제를 클릭한다. 그 다음 지우기 탭으로 가서 지우기를 눌러 하드 드라이브를 지운다. 이 과정에서 하드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다 지워지므로 미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사해 두거나 필요 없는 데이터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하길 바란다. 이 과정이 끝나면 디스크 유틸리티 > 나가기를 선택해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7단계: 맥 OS X 재설치 선택

마지막은 OS X 재설치 버튼을 클릭하고 화면에 나타나는 지시를 따라가는 단계다. 지시를 따라가다 보면 기기에 맥 OS X 요세미티 블랭크 카피(blank copy)가 설치될 것이다. 단 도중에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단계는 건너뛰어야 맥의 새 주인에게 당신의 계정 정보를 공유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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