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9

구글 나우의 한국어 음성 명령어 목록

이대영 기자 | ITWorld
지난 몇년 간 구글 나우의 음성인식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최근 구글 나우(Google Now)는 사용자의 문자 메시지를 다시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지금까지 구글 나우와 애플 시리의 경쟁 비교는 질문에 대해 얼마나 정확한 대답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음성인식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애플 시리(Siri)의 경우, 사용자의 표현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이를 이해할 수 있다.

나우는 우수한 상황인식 기능을 토대로 시리가 무시했던 자세한 정보를 공급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시리에게 현재 날씨를 묻는다면 시리는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날씨를 알려준다.

구글은 사용자 개인정보와 내부 앱 데이터를 이용해 세밀한 안내 정보를 제시하는 것을 개인화 서비스라고 주장하는데, 이런 서비스가 이뤄지려면 사용자 정보가 누적되어야 한다. 이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으로, 한 마디로 사용자는 편리성과 프라이버시를 바꾸는 것이다. 그 전에 사용자들은 수많은 명령어를 기억해야 한다는 점이다.

구글 앱을 연 뒤, 안드로이드 폰에 대고 'OK 구글'이라고 말하면 나우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명령해야 제대로 알아들을까. 이에 구글은 사용자들이 구글 나우에게 말할 수 있는 명령어들을 준비해 놓았다. 만약 구글 나우가 자신의 명령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면 'No, I said...'라고 한 뒤, 다시 명령어를 말하면 된다.

지난 몇년간 구글 나우의 영어 인식율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왔지만 한국어 또한 함께 발전하고 있는 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인식율 또한 그리 좋지 않다. 한국어 명령어가 제대로 동작하게 된 것은 2014년부터였으며, 국내에서는 이런 한국어 명령어에 대해 홍보조차 하지 않고 있다. 구글 나우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구글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구글 나우 사용자들이 구글 한국어 인식에 대해 실험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들은 인식율이 높지만 영어와 한국어 혼용 명령어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영어 명령어를 한국어로 그대로 번역해서 말할 경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아 어떤 명령어가 통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다음은 구글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 나우 한국어 명령어다. 특이한 것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대부분 동일하지만 다른 명령어가 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캘린더, 알람, 알림
- 알람 설정: "오전 7시 알람 설정" 또는 "금요일마다 오전 7시 알람 설정"
- 알림 설정: "알림, 오후 6시에 준우에게 전화" 또는 "알림, 백화점에서 벨기에 초콜릿 사기"
- 구글 캘린더 일정 만들기: "캘린더 일정 만들기, 토요일 저녁 7시 강남역에서 저녁 식사"
- 결제일이 다가오는 청구서 보기: "내 청구서" 또는 "2013년 전기세 청구서"

친구나 가족과 소식 주고받기
- 친구에게 전화: "서영이에게 전화" 또는 "엄마에게 전화"
- 친구에게 문자메시지 보내기: "승연이에게 문자, 5분 늦겠음"
- 이메일 보내기: "민지에게 이메일 보내기, 제목, 새 구두, 내용, 내 새 구두 너무너무 보여주고 싶어, 마침표."

네비게이션 및 여행
- 길찾기: "길안내, 이마트" 또는 "길찾기, 서울 서초동 123번지"
- 주변 장소 찾기: "가장 가까운 커피숍은 어디?"

정보 및 빠른 답변
- 시간 알아보기: "런던은 지금 몇 시?"
- 날씨 확인하기: "오늘 쌀쌀할까?" 또는 "내일 아침 날씨가 어때?"
- 퀴즈에 대답하기: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곳은?" 또는 "이효리의 나이는?"
- 팁 계산: "42,000원의 팁은 얼마?"
- 단어나 문장 번역: "오이는 스페인어로 뭐야?"
- 단어 뜻 찾기: "폭식의 의미는?"
- 단위 변환: "16파운드는 몇 킬로그램?"
- 수학 문제 풀기: "2209의 제곱근?"
- 지메일(Gmail)에 있는 주문 확인서 배송 추적: "내 택배는 어디에 있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앱의 경우
캘린더 및 알림
- 알림 설정: "알림, 오후 6시에 준우에게 전화" 또는 "알림, 백화점에서 벨기에 초콜릿 사기"
- 구글 캘린더 일정 만들기: "캘린더 일정 만들기, 토요일 저녁 7시 강남역에서 저녁 식사"
- 일정 확인: "내일 일정?" 또는 "다음 회의 시간?"

엔터테인먼트(음악, 영화, 이미지)
- 새로운 음악 찾기: "소녀시대 노래?"
- 영화 찾기: "오늘 밤에 상영하는 영화?" 또는 "어벤져스 상영하는 곳?"
- 이미지 검색: "서해대교의 사진을 보여 줘."

여행 및 네비게이션
- 길찾기: "길안내, 이마트" 또는 "길찾기, 서울 서초동 123번지"
- 주변 장소 찾기: "가장 가까운 커피숍은 어디?"
- 여행 계획: "전주에서 가볼 만한 곳?"

정보 및 빠른 답변
- 시간 알아보기: "런던은 지금 몇 시?"
- 날씨 확인하기: "오늘 쌀쌀할까?" 또는 "내일 아침 날씨가 어때?"
- 퀴즈에 대답하기: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곳은?" 또는 "이효리의 나이는?"
- 팁 계산: "42,000원의 팁은 얼마?"
- 단어나 문장 번역: "오이는 스페인어로 뭐야?"
- 단어 뜻 찾기: "폭식의 의미는?"
- 단위 변환: "16파운드는 몇 킬로그램?"
- 수학 문제 풀기: "2209의 제곱근?"
- 지메일에 있는 주문 확인서 배송 추적: "내 택배는 어디에 있지?"
editor@itworld.co.kr


2015.12.29

구글 나우의 한국어 음성 명령어 목록

이대영 기자 | ITWorld
지난 몇년 간 구글 나우의 음성인식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최근 구글 나우(Google Now)는 사용자의 문자 메시지를 다시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지금까지 구글 나우와 애플 시리의 경쟁 비교는 질문에 대해 얼마나 정확한 대답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음성인식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애플 시리(Siri)의 경우, 사용자의 표현이 정확하지 않더라도 이를 이해할 수 있다.

나우는 우수한 상황인식 기능을 토대로 시리가 무시했던 자세한 정보를 공급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시리에게 현재 날씨를 묻는다면 시리는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날씨를 알려준다.

구글은 사용자 개인정보와 내부 앱 데이터를 이용해 세밀한 안내 정보를 제시하는 것을 개인화 서비스라고 주장하는데, 이런 서비스가 이뤄지려면 사용자 정보가 누적되어야 한다. 이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으로, 한 마디로 사용자는 편리성과 프라이버시를 바꾸는 것이다. 그 전에 사용자들은 수많은 명령어를 기억해야 한다는 점이다.

구글 앱을 연 뒤, 안드로이드 폰에 대고 'OK 구글'이라고 말하면 나우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명령해야 제대로 알아들을까. 이에 구글은 사용자들이 구글 나우에게 말할 수 있는 명령어들을 준비해 놓았다. 만약 구글 나우가 자신의 명령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면 'No, I said...'라고 한 뒤, 다시 명령어를 말하면 된다.

지난 몇년간 구글 나우의 영어 인식율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왔지만 한국어 또한 함께 발전하고 있는 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인식율 또한 그리 좋지 않다. 한국어 명령어가 제대로 동작하게 된 것은 2014년부터였으며, 국내에서는 이런 한국어 명령어에 대해 홍보조차 하지 않고 있다. 구글 나우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구글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구글 나우 사용자들이 구글 한국어 인식에 대해 실험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들은 인식율이 높지만 영어와 한국어 혼용 명령어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영어 명령어를 한국어로 그대로 번역해서 말할 경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아 어떤 명령어가 통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다음은 구글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 나우 한국어 명령어다. 특이한 것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대부분 동일하지만 다른 명령어가 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캘린더, 알람, 알림
- 알람 설정: "오전 7시 알람 설정" 또는 "금요일마다 오전 7시 알람 설정"
- 알림 설정: "알림, 오후 6시에 준우에게 전화" 또는 "알림, 백화점에서 벨기에 초콜릿 사기"
- 구글 캘린더 일정 만들기: "캘린더 일정 만들기, 토요일 저녁 7시 강남역에서 저녁 식사"
- 결제일이 다가오는 청구서 보기: "내 청구서" 또는 "2013년 전기세 청구서"

친구나 가족과 소식 주고받기
- 친구에게 전화: "서영이에게 전화" 또는 "엄마에게 전화"
- 친구에게 문자메시지 보내기: "승연이에게 문자, 5분 늦겠음"
- 이메일 보내기: "민지에게 이메일 보내기, 제목, 새 구두, 내용, 내 새 구두 너무너무 보여주고 싶어, 마침표."

네비게이션 및 여행
- 길찾기: "길안내, 이마트" 또는 "길찾기, 서울 서초동 123번지"
- 주변 장소 찾기: "가장 가까운 커피숍은 어디?"

정보 및 빠른 답변
- 시간 알아보기: "런던은 지금 몇 시?"
- 날씨 확인하기: "오늘 쌀쌀할까?" 또는 "내일 아침 날씨가 어때?"
- 퀴즈에 대답하기: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곳은?" 또는 "이효리의 나이는?"
- 팁 계산: "42,000원의 팁은 얼마?"
- 단어나 문장 번역: "오이는 스페인어로 뭐야?"
- 단어 뜻 찾기: "폭식의 의미는?"
- 단위 변환: "16파운드는 몇 킬로그램?"
- 수학 문제 풀기: "2209의 제곱근?"
- 지메일(Gmail)에 있는 주문 확인서 배송 추적: "내 택배는 어디에 있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앱의 경우
캘린더 및 알림
- 알림 설정: "알림, 오후 6시에 준우에게 전화" 또는 "알림, 백화점에서 벨기에 초콜릿 사기"
- 구글 캘린더 일정 만들기: "캘린더 일정 만들기, 토요일 저녁 7시 강남역에서 저녁 식사"
- 일정 확인: "내일 일정?" 또는 "다음 회의 시간?"

엔터테인먼트(음악, 영화, 이미지)
- 새로운 음악 찾기: "소녀시대 노래?"
- 영화 찾기: "오늘 밤에 상영하는 영화?" 또는 "어벤져스 상영하는 곳?"
- 이미지 검색: "서해대교의 사진을 보여 줘."

여행 및 네비게이션
- 길찾기: "길안내, 이마트" 또는 "길찾기, 서울 서초동 123번지"
- 주변 장소 찾기: "가장 가까운 커피숍은 어디?"
- 여행 계획: "전주에서 가볼 만한 곳?"

정보 및 빠른 답변
- 시간 알아보기: "런던은 지금 몇 시?"
- 날씨 확인하기: "오늘 쌀쌀할까?" 또는 "내일 아침 날씨가 어때?"
- 퀴즈에 대답하기: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곳은?" 또는 "이효리의 나이는?"
- 팁 계산: "42,000원의 팁은 얼마?"
- 단어나 문장 번역: "오이는 스페인어로 뭐야?"
- 단어 뜻 찾기: "폭식의 의미는?"
- 단위 변환: "16파운드는 몇 킬로그램?"
- 수학 문제 풀기: "2209의 제곱근?"
- 지메일에 있는 주문 확인서 배송 추적: "내 택배는 어디에 있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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