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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OS, 2016년 4월 PC용 운영체제와 오피스 발표한다

편집부 | ITWorld 2015.12.14
티맥스OS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용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와 함께 통합개발플랫폼인 ‘TOP(Tmax One Platform)’, 그리고 웹브라우저, 오피스 등 4종의 신제품을 2016년 4월 20일 ‘티맥스데이(TmaxDay)’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발표될 티맥스OS는 유닉스(Unix)를 기반으로 하는 표준 환경의 PC용 OS로 보안이 대폭 강화된다. 운영체제 커널 레벨에서 강력한 보안장치들이 마련돼 있어 개인 환경과 기업 환경의 다양한 보안 위험 요소들로부터 IT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MS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그대로 설치해 실행할 수 있는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사용자들이 티맥스OS를 사용하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OS의 박학래 사장은 “현재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표준 운영체제인 유닉스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반해, PC용 운영체제의 경우 특정 운영체제의 독점으로 인해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PC용 운영체제가 표준 운영체제 기반으로 변화하면 개발 및 운영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개인이나 기업 모두에게 장점을 줄 수 있다”고 운영체제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운영체제와 함께 발표될 예정인 티맥스의 ‘TOP(Tmax One Platform)’는 개발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여 주는 통합개발플랫폼 제품이다.

이와 함께 티맥스OS는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독자적인 오피스와 웹브라우저도 선보일 예정이다.

워드프로세서와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 3개의 프로그램이 포함된 티맥스 오피스는 기존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최대한 반영하여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MS 오피스 문서는 물론 한컴오피스 등과 같은 다양한 문서와의 호환성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맥스OS의 박학래 사장은 “3대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와 미들웨어, DBMS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개발 자체가 어려운 분야라 전세계적으로 극소수의 기업만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시장에서 미들웨어와 DBMS를 성공한 티맥스가 이번에 운영체제를 개발해 3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기업이 됐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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