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애플리케이션

"하루에도 10번씩 사용할" 유용한 아이폰 앱 12가지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15.12.08
아이폰의 각종 센서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는 12가지 앱을 소개한다. 이미 잘 알려진 아이폰 앱들 외에도 사용자의 모바일 경험을 한층 향상시켜 줄 정말 유용한 앱들이다.

아이핸디소프트(iHandySoft) 아이핸디 카펜터(iHandy Carpenter), 1.99달러
카펜터에는 5가지 툴이 포함되어 있다. 벽이나 직선의 수직성을 측정할 수 있는 측연추 기능, 원형 수준기 및 기포관 수준기 기능, 자 기능(스크린보다 긴 물체를 젤 때는 스크린을 옆으로 쓸어 넘기면 된다), 그리고 180도 각도기 기능 등은 곳곳에서 쓰임새가 많다.

다크스카이앱 닷컴(Darkskyapp.com) 다크 스카이(Dark Sky), 3.99달러
단번에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 앱으로 급부상한 앱이다. 현재 있는 위치의 날씨를 분 단위로 예보해 주며, 비나 눈이 올 것도 미리 알 수 있다. 과거 및 가까운 미래의 전 세계, 지역 날씨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글로벌 맵 기능도 제공한다.

어자일 파트너스(Agile Partners) 기타 툴킷(Guitar Toolkit), 0.99달러
앱스토어 가장 초기에 등록된 앱들 중 하나인 기타 툴킷은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녀야 할 앱이다. 정확한 크로매틱 튜너 기능과 메트로놈, 코드 라이브러리, 코드 파인더 기능을 비롯하여 기타 타입에 따른 스케일 및 아르페지오 인스트럭션도 제공한다. 한마디로 뮤지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앱이다. 우쿨렐레 연주자라면 우쿨렐레 튜너(무료)도 받아보자.

오픈 시그널(OpenSignal) 와이파이매퍼(WifiMapper), 무료
무료 와이파이를 잡아주는 앱은 꽤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와이파이매퍼는 장소 정보나 연결 강도에 대한 데이터, 또 해당 카페의 커피 맛이 어떤가 등 크라우드 소싱된 정보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사용하려면 새로 계정을 만들거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해야 한다.

데이빗 바나(David Bannach) 데시벨(Decibels), 무료
층간 소음이 심하거나, 사무실이 지나치게 시끄러운 환경일 때 그 소음 공해에 대한 증거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앱이다. 단지 어떤 앱인지 궁금한 사람도 좋다. 소음 정도를 측정해 줄 뿐만 아니라 데시벨 수치를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인앱 결제를 하면 수 시간에 걸쳐 소음 레벨의 변화를 차트로 기록할 수도 있다. 인앱 결제를 제외하면 앱 자체는 무료이다.

도라다 앱(Dorada App) 아이시터(iSitter), 무료
iOS 기기가 2대 이상인 사용자는 아이시터를 사용해 감시 시스템 및 베이비 알람을 만들 수 있다. 기기 하나는 소리 장치로, 다른 하나는 모니터링 유닛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사실 앱에 몇 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다. 이 기능을 쓰려면 양쪽 기기 모두에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기능을 최상의 상태로 활용하려면 양쪽 기기 모두에서 인앱 결제를 해야만 한다. 기왕이면 무료 모니터링 앱을 만들어서 한 번만 결제하면 되도록 개선되기를 바란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시중의 다른 베이비 알람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아이를 돌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앱 결제를 제외하면 앱은 무료다.

히포리모트(HippoRemote) 히포리모트 프로(HippoRemote Pro), 4.99달러
맥, 리눅스, 윈도우를 막론하고, 아이폰을 PC 인풋 기기로 활용하고 싶다면 최고의 앱이다. 아이폰을 무선 마우스뿐만 아니라 리모콘, 게임패드, 심지어 키보드로까지 활용할 수 있다. 꽤 쓸모가 있는 아주 유용한 앱이다.

버너 앱(BurnerApp) 버너(Burner), 무료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줘야 할 경우, 예를 들어 물건을 주문하거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연락처를 남겨야 할 경우 버너를 사용해 보자. 필요에 따라 임시 전화 번호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진짜 번호를 여기 저기 남길 필요가 없다. 특히 요즘처럼 전화번호 유출이 잦아 여기 저기서 광고 전화가 걸려올 때 아주 유용한 앱이다. 인앱 결제는 있지만 앱은 무료다.

리들(Readdle)스캐너 프로(Scanner Pro), 2.99달러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마치 이동식 스캐너처럼 쓸 수 있다. 인보이스, 영수증, 이미지, 무엇이든 다 스캔 된다. PDF 파일로 출력하여 공유도 가능하다. 스캐너 프로를 받는 김에 프린터 프로도 6.99달러에 다운받을 수 있다.

플로어플래너(Floorplanner)매직 플랜(Magic Plan), 무료
가구를 새로 사거나 집 수리 또는 이사를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이 앱을 추천한다. 매직 플랜은 방 사진만 찍으면 자동으로 그 방의 구조를 측정하여 평면도를 보여주는 앱이다. 또한 대략적인 공사 비용도 계산해 준다. 인앱 결제를 제외하면 앱은 무료다.

트랜스퍼와이즈(TransferWise)트랜스퍼와이즈 앱, 무료
지금껏 사용한 해외 송금 앱 중 가장 가성비가 좋다. 송금 수수료도 투명하고 은행보다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레어비전(Rarevision)VHS 캠코더(VHS Camcorder), 3.99달러
레트로 느낌의 이 앱은 모든 영상에 1985년 적인 느낌을 더해 줄 것이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들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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