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PTC-보쉬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 산업 IoT 솔루션 통합 기술제휴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11.30
PTC와 보쉬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은 씽웍스 플랫폼(ThingWorx Platform)과 보쉬 IoT 스위트(Bosch IoT Suite)의 통합 추진을 목표로 하는 기술 제휴 계획을 발표했다.

기술 제휴로 개발된 씽웍스 전용 보쉬 IoT 스위트 M2M 커넥터(Bosch IoT Suite M2M Connector)는 씽웍스 마켓플레이스(ThingWorx Marketplace)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두 플랫폼 간 기술적 상호연동도 가능하다. IoT 개발자는 이종 디바이스와 시스템을 연결 및 제어하며, IoT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요구조건 변경에 따라 IoT 솔루션도 쉽게 수정할 수 있다.

짐 헤플먼 PTC CEO는 “보쉬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과의 제휴는 두 기업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최선의 결정이며, 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접목해 일상적으로 수행하던 작업 방식을 변화시키고 산업을 근원적으로 변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기술제휴를 진행하며,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트랙&트레이스(Track & Trace) 테스트베드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장 현장에서 기계 설비를 무선으로 연결해 작동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제 기업은 트랙&트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모든 디바이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생산 프로세스와 장비 유지보수의 최적화에 사용할 수 있다. 또, 디바이스의 오작동이 예상되는 경우, 이를 바로 탐지하고, 결함이 발견된 디바이스는 다운타임이 발행하기 전에 교체할 수 있다.

PTC는 트랙&트레이스 테스트베드의 성공으로 자동차, 항공, 기계,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 통합이 필요한 이종 장치, 디바이스, 프로세스로 구성된 복잡한 생산 환경을 효과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oT 개발자들은 씽웍스와 보쉬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의 기술력의 결합으로 이종 장비와 엔터프라이즈 프로세스를 연결하는데 필요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공동 기술은 표준 소프트웨어와 개별적인 개발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두 가지 방식과는 대조적으로 정밀하면서도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하다.

보쉬 IoT 스위트(Bosch IoT Suite)의 디바이스 매니지먼트(Device Management) 컴포넌트(M2M)는 안정적인 디바이스 연결과 제어를 보장하면서 분산된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유연하며 투명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보쉬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이 착안하고 이클립스 IoT가 개발한 개방형 소스 툴인 보토(Vorto)는 상이한 플랫폼들간의 통합을 목적으로 정보 모델의 구축과 관리를 지원한다.

씽웍스(ThingWorx)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은 드래그앤드롭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한다. 무단 액세스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목적으로 종합적인 보안 개념도 적용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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