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6

윈도우 10의 '11월 업데이트', 더 똑똑해진 코타나 등 소개

Mark Hachman | PCWorld
윈도우 10은 꽤 우수한 운영체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평가에 안주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윈도우 10을 발표하고 첫 번째 패치에서 메시징, 장치 인증(Activation), 미디어 캐스팅 등 몇몇 기능을 크게 개선시켰다.

수백 만 명의 사용자가 윈도우 10 출시 이전의 평가 과정에 참여했다. 출시 이후에는 1억 1,000만 명이 윈도우 10을 다운로드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스레숄드(Threshold) 2'로 불렸던 '11월 업데이트(November Update)'를 배포했다. 평가판 사용자와 정식판 사용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업데이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리뷰(평가판) 기능 가운데 상당수를 안정적인 윈도우 10 빌드에 추가시키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한다. 업데이트 대상은 PC만이 아니다. 게임 콘솔인 엑스박스 원(Xbox One)을 위해 NXOE(New Xbox One Experience)를 배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출시 이후 다섯 개의 프리뷰를 발표했다. 처음 둘을 중심으로 주목할만한 기능이 추가됐고, 버그가 수정됐다(또 베타 빌드 환경에 새 기능을 도입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출시 직전에 가장 최신 베타 빌드가 정식판에 반영될 업데이트 '후보'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 전에 베타 빌드에 도입시킨 기능 가운데 독자들이 가장 좋아할 기능 5개를 골라봤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우리는 업데이트에서 버그가 수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식판 출시 이후 패치에서 버그를 수정해왔다. 예를 들어, 메일이 갑자기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다 수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1월 업데이트는 '프로파간다(선전 및 홍보)'이기도 하다. 현재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한 사용자의 수는 1억 1,000만 명이다.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에 따르면, 이는 PC 시장의 8% 미만에 불과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에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선택'이 아닌 '권장(Recommended)'으로 만들 계획이다. '스레숄드 2'는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는 '당근'이다.

'법'과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비서 역할을 할 코타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인 코타나의 활용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판단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최근 1억 1,000만 명의 사용자가 코타나에게 10억 개의 질문을 물었을 뿐이라고 언급했다. 많은 질문이다. 그러나 사용자당 질문이 10개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3가지 기능을 추가시켰다. 이제 코타나는 이메일을 통해 영화,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 이벤트를 자동 추적한다. 또한 서피스 스타일러스를 이용해 손으로 쓴 글씨를 읽을 수 있으며, PDF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받는다.

티켓 추적 기능은 구글 나우와 코타나, 시리의 항공권 추적 기능을 응용한 기능이다. 코타나는 이제 손으로 쓴 글씨를 판독할 수 있다. 서피스를 태블릿으로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부동산 계약서와 소송 관련 서류에서 법률 용어를 판독할 수 있는 기능 역시 아주 유용하다.

크롬캐스트의 대항마
최초 'Media Casting via Microsoft Edge(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이용한 미디어 캐스팅)'이라고 이름 붙이고, 윈도우 10에서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미라캐스트 및 DLNA 장치로의 미디어 캐스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사용할 경우, 좌측 상단의 점 3개 메뉴에서 'Cast Media to Device(디바이스에서 미디어 캐스팅)'을 선택해 테스트해야 장치가 호환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필자가 갖고 있는 디바이스 가운데에는 엑스박스 원과 로쿠(Roku) 3가 호환됐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10의 엣지 브라우저에서 유튜브 동영상, 페이스북 사진, 판도라의 노래를 다른 장치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러나 프리뷰 소프트웨어에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단 한 차례 서피스 3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엑스박스 원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었다. 그러나 1~2초 뒤에 화면이 정지됐다. 엣지는 로쿠 3의 PIN 번호를 물었다. 그러나 로쿠 3에는 PIN 번호가 없었다. 엑스박스 원과 로쿠 3에 설치된 유튜브 앱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물론 앱이 설치되지 않은 DLNA 미라캐스트 장치들도 있다.

수 많은 로쿠 장치에 화면을 캐스팅 할 수 있는 기능이 실현되기 기대한다. 구글과 35달러짜리 크롬캐스트에서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게다가 크롬캐스트는 보호된 콘텐츠도 지원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앱 스냅 기능 강화
윈도우 10의 큰 장점 가운데 하나가 '스냅(Snap)'이다. 윈도우 키와 화살표 키를 눌러, 실행된 앱의 화면을 1/2 또는 1/4 크기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배열을 하려면, 먼저 한 앱의 창 크기를 수동으로 조정한 후, 다음 앱을 조정하는 방법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제 설정(Setting) 앱에 추가된 새 토글 버튼이 이 문제를 개선한다.

서로 마주본 상태에서 배열된 창 2개의 크기를 창 사이의 경계선을 이용해 조정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하지만, 꽤 유용한 기능 개선이다. 또한 태블릿 모드에서는 왼쪽과 오른쪽으로 스냅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앱이 사라진다. 원래 윈도우 8에 들어있던 기능이다.

정품 인증 문제점 해소
필자가 윈도우 10 출시 이후에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윈도우 7이나 8에서 윈도우 10으로 간단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파일이 삭제되는지'이다. 또 윈도우 10을 '클린 설치' 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이와 관련된 기능이 개선됐다.

윈도우 10은 PC의 라이선스의 키를 자동으로 정품 인증을 한다. 자동으로 정품 인증이 되지 않았다면, 설치 동안이나 설치 후에 키를 입력할 수도 있다. 설정(Setting)>>업데이트 및 보안(Update & Security)>>정품 인증(Activation)을 이용하면 된다.

USB 키를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그레이드가 시작된 직후 키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제품 키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키를 늦게 제거했다면, 다시 부팅을 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미디어 크리에이션 툴(Media Creation Tool)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제 홈과 프로 상관 없이 32비트 또는 64비트 업그레이드 이미지가 1개만 표시된다. 이는 아직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욱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자 메시지 발송 기능
윈도우 10에 새로 도입된 가장 인상 깊은 기능 가운데 하나는 코타나에서 직접 SMS 문자를 전송하는 기능이다. 특히 그 방식이 맘에 들었다. PC의 코타나는 블루투스나 케이블로 스마트폰을 연결시키지 않아도, 로그인 한 윈도우 폰을 찾아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문자를 전송했음을 알리는 알림을 표시한다.

메시지의 윈도우 10 직접 통합을 알리는 '첫 단추'다. 새 빌드에서 메시징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카이프 앱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앱이다. 윈도우 10 스마트폰에서는 SMS와 스아이프, 다른 메시징 앱을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메일 앱의 통합 받은 편지함(Inbox)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불행히도 윈도우 10 프리뷰가 설치된 윈도우 폰은 PCP 답장을 보내지 못했다. 최종 빌드에서는 기능이 더욱 완전해지기를 기대한다.

기타
이 밖에도 많은 기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이를 간략히 정리한 내용이다.

- 시작(Start) 타일의 컬럼 하나에 3개가 아닌 4개의 타일을 배열할 수 있다. 윈도우 10이 지원하는 타일의 수가 2,048개로 확대됐다.
- 새 엑스박스 베타 앱(엑스박스 앱이 아닌 베타 앱)에 엑스박스 라이브 게이머태그를 가진 페이스북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엑스박스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연락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능이다.
- USB 연결 디바이스의 문제를 알려주는 기능이 기본 설정 값으로 도입됐다.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읽기 목록 항목과 즐겨찾기 동기화를 지원한다. 그러나 프리뷰 빌드에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일부는 아직 개발 중인 기능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버그 수정이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윈도우 10 사용자들이 가졌던 불만 가운데 일부를 해결한 상태다. 또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패칭과 업데이트가 계속될 전망이다. editor@itworld.co.kr


2015.11.16

윈도우 10의 '11월 업데이트', 더 똑똑해진 코타나 등 소개

Mark Hachman | PCWorld
윈도우 10은 꽤 우수한 운영체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평가에 안주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윈도우 10을 발표하고 첫 번째 패치에서 메시징, 장치 인증(Activation), 미디어 캐스팅 등 몇몇 기능을 크게 개선시켰다.

수백 만 명의 사용자가 윈도우 10 출시 이전의 평가 과정에 참여했다. 출시 이후에는 1억 1,000만 명이 윈도우 10을 다운로드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스레숄드(Threshold) 2'로 불렸던 '11월 업데이트(November Update)'를 배포했다. 평가판 사용자와 정식판 사용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업데이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리뷰(평가판) 기능 가운데 상당수를 안정적인 윈도우 10 빌드에 추가시키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한다. 업데이트 대상은 PC만이 아니다. 게임 콘솔인 엑스박스 원(Xbox One)을 위해 NXOE(New Xbox One Experience)를 배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출시 이후 다섯 개의 프리뷰를 발표했다. 처음 둘을 중심으로 주목할만한 기능이 추가됐고, 버그가 수정됐다(또 베타 빌드 환경에 새 기능을 도입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출시 직전에 가장 최신 베타 빌드가 정식판에 반영될 업데이트 '후보'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 전에 베타 빌드에 도입시킨 기능 가운데 독자들이 가장 좋아할 기능 5개를 골라봤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우리는 업데이트에서 버그가 수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식판 출시 이후 패치에서 버그를 수정해왔다. 예를 들어, 메일이 갑자기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다 수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1월 업데이트는 '프로파간다(선전 및 홍보)'이기도 하다. 현재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한 사용자의 수는 1억 1,000만 명이다.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에 따르면, 이는 PC 시장의 8% 미만에 불과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에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선택'이 아닌 '권장(Recommended)'으로 만들 계획이다. '스레숄드 2'는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는 '당근'이다.

'법'과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비서 역할을 할 코타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인 코타나의 활용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판단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최근 1억 1,000만 명의 사용자가 코타나에게 10억 개의 질문을 물었을 뿐이라고 언급했다. 많은 질문이다. 그러나 사용자당 질문이 10개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3가지 기능을 추가시켰다. 이제 코타나는 이메일을 통해 영화,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 이벤트를 자동 추적한다. 또한 서피스 스타일러스를 이용해 손으로 쓴 글씨를 읽을 수 있으며, PDF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받는다.

티켓 추적 기능은 구글 나우와 코타나, 시리의 항공권 추적 기능을 응용한 기능이다. 코타나는 이제 손으로 쓴 글씨를 판독할 수 있다. 서피스를 태블릿으로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부동산 계약서와 소송 관련 서류에서 법률 용어를 판독할 수 있는 기능 역시 아주 유용하다.

크롬캐스트의 대항마
최초 'Media Casting via Microsoft Edge(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이용한 미디어 캐스팅)'이라고 이름 붙이고, 윈도우 10에서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미라캐스트 및 DLNA 장치로의 미디어 캐스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사용할 경우, 좌측 상단의 점 3개 메뉴에서 'Cast Media to Device(디바이스에서 미디어 캐스팅)'을 선택해 테스트해야 장치가 호환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필자가 갖고 있는 디바이스 가운데에는 엑스박스 원과 로쿠(Roku) 3가 호환됐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10의 엣지 브라우저에서 유튜브 동영상, 페이스북 사진, 판도라의 노래를 다른 장치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러나 프리뷰 소프트웨어에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단 한 차례 서피스 3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엑스박스 원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었다. 그러나 1~2초 뒤에 화면이 정지됐다. 엣지는 로쿠 3의 PIN 번호를 물었다. 그러나 로쿠 3에는 PIN 번호가 없었다. 엑스박스 원과 로쿠 3에 설치된 유튜브 앱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물론 앱이 설치되지 않은 DLNA 미라캐스트 장치들도 있다.

수 많은 로쿠 장치에 화면을 캐스팅 할 수 있는 기능이 실현되기 기대한다. 구글과 35달러짜리 크롬캐스트에서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게다가 크롬캐스트는 보호된 콘텐츠도 지원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앱 스냅 기능 강화
윈도우 10의 큰 장점 가운데 하나가 '스냅(Snap)'이다. 윈도우 키와 화살표 키를 눌러, 실행된 앱의 화면을 1/2 또는 1/4 크기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배열을 하려면, 먼저 한 앱의 창 크기를 수동으로 조정한 후, 다음 앱을 조정하는 방법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제 설정(Setting) 앱에 추가된 새 토글 버튼이 이 문제를 개선한다.

서로 마주본 상태에서 배열된 창 2개의 크기를 창 사이의 경계선을 이용해 조정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하지만, 꽤 유용한 기능 개선이다. 또한 태블릿 모드에서는 왼쪽과 오른쪽으로 스냅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앱이 사라진다. 원래 윈도우 8에 들어있던 기능이다.

정품 인증 문제점 해소
필자가 윈도우 10 출시 이후에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윈도우 7이나 8에서 윈도우 10으로 간단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파일이 삭제되는지'이다. 또 윈도우 10을 '클린 설치' 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이와 관련된 기능이 개선됐다.

윈도우 10은 PC의 라이선스의 키를 자동으로 정품 인증을 한다. 자동으로 정품 인증이 되지 않았다면, 설치 동안이나 설치 후에 키를 입력할 수도 있다. 설정(Setting)>>업데이트 및 보안(Update & Security)>>정품 인증(Activation)을 이용하면 된다.

USB 키를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그레이드가 시작된 직후 키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제품 키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키를 늦게 제거했다면, 다시 부팅을 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미디어 크리에이션 툴(Media Creation Tool)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제 홈과 프로 상관 없이 32비트 또는 64비트 업그레이드 이미지가 1개만 표시된다. 이는 아직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욱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자 메시지 발송 기능
윈도우 10에 새로 도입된 가장 인상 깊은 기능 가운데 하나는 코타나에서 직접 SMS 문자를 전송하는 기능이다. 특히 그 방식이 맘에 들었다. PC의 코타나는 블루투스나 케이블로 스마트폰을 연결시키지 않아도, 로그인 한 윈도우 폰을 찾아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문자를 전송했음을 알리는 알림을 표시한다.

메시지의 윈도우 10 직접 통합을 알리는 '첫 단추'다. 새 빌드에서 메시징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카이프 앱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앱이다. 윈도우 10 스마트폰에서는 SMS와 스아이프, 다른 메시징 앱을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메일 앱의 통합 받은 편지함(Inbox)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불행히도 윈도우 10 프리뷰가 설치된 윈도우 폰은 PCP 답장을 보내지 못했다. 최종 빌드에서는 기능이 더욱 완전해지기를 기대한다.

기타
이 밖에도 많은 기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이를 간략히 정리한 내용이다.

- 시작(Start) 타일의 컬럼 하나에 3개가 아닌 4개의 타일을 배열할 수 있다. 윈도우 10이 지원하는 타일의 수가 2,048개로 확대됐다.
- 새 엑스박스 베타 앱(엑스박스 앱이 아닌 베타 앱)에 엑스박스 라이브 게이머태그를 가진 페이스북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엑스박스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연락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능이다.
- USB 연결 디바이스의 문제를 알려주는 기능이 기본 설정 값으로 도입됐다.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읽기 목록 항목과 즐겨찾기 동기화를 지원한다. 그러나 프리뷰 빌드에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일부는 아직 개발 중인 기능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버그 수정이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윈도우 10 사용자들이 가졌던 불만 가운데 일부를 해결한 상태다. 또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패칭과 업데이트가 계속될 전망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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