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한국EMC, 차세대 빅데이터 위한 ‘데이터 레이크 2.0’ 전략 및 신제품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5.11.12
한국EMC(http://korea.emc.com)가 ‘엣지-코어-클라우드’ 연결로 차세대 빅데이터 시대를 여는 ‘데이터 레이크 2.0(Data Lake 2.0)’ 전략 및 차세대 아이실론(Isilon)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존의 ‘데이터 레이크 파운데이션’이 단일 데이터 센터 내 막대한 데이터 워크로드의 최적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데이터 레이크 2.0’은 데이터 레이크 적용 범위를 중앙 데이터 센터는 물론 지방 사무소나 해외 지점과 같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원격지(edge)와 클라우드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EMC 아이실론SD 엣지(EMC IsilonSD Edge)’, ▲스토리지 데이터 영역을 클라우드까지 확장하는 ‘EMC 아이실론 클라우드풀(EMC Isilon CloudPools)’, ▲아이실론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원FS.넥스트(OneFS.NEXT)’ 등 ‘EMC 아이실론’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의 신제품 3종을 함께 공개했다.

EMC가 제시하는 데이터 레이크는 종류에 관계없이 대규모의 데이터를 수용하고 저장, 분석, 처리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된 데이터 저장소를 의미한다. EMC는 스케일아웃 아키텍처 기반의 NAS 스토리지 ‘EMC 아이실론’을 필두로 데이터 레이크의 쉽고 빠른 구축을 지원해왔다. 최근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업 내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빅데이터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기업들은 다양한 소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레이크’ 구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MC 아이실론SD 엣지는 기업들의 손쉽고 경제적인 데이터 레이크 확장을 돕는 새로운 SDS(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물리적으로 떨어진 원격지의 데이터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VM웨어 ESX가 설치된 모든 범용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며, VM웨어 vCenter와 완벽하게 통합될 뿐 아니라, 기존의 ‘EMC 아이실론’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EMC 아이실론 클라우드풀은 기존의 데이터 레이크 적용 범위를 클라우드까지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로서 사전에 정의된 정책에 의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계층화하고 퍼블릭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로 옮기는 데이터는 압축 및 암호화 과정을 거치므로 높은 보안성도 보장된다.

원FS.넥스트는 EMC 아이실론의 차세대 운영체제로서 대용량 데이터 레이크의 민첩성과 관리 편의성, 그리고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특히 무중단 업그레이드와 롤백 기능을 지원해 복구 성능을 향상시키고 가용성을 극대화하며 운영 환경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다양한 소스와 수많은 지점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것은 최근 기업들의 필수 과제”라며, “EMC는 엣지-코어-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데이터 레이크 2.0 포트폴리오를 통해 진일보한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레이크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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