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5

리뷰 | ‘광고없는’ 유튜브 유료 서비스, “값어치 할까?”

Derek Walter | TechHive
유튜브 토끼굴로 들어가다 보면 불만이 생길 수 있다. 지난 밤 늦게 방영된 프로그램을 보거나 몇 가지 스포츠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고 싶지만 너무한 지루한 광고들이 반복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유료 TV 요금제가 더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광고가 있는 이유가 있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대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단순히 노출을 위해 유튜브에 직원을 투입하는 대기업들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비디오 블로거와 다른 독립적인 창작자들에게는 생계를 꾸리는 것과 본업으로 되돌아가는 것 사이의 차이일 수 있다.

구글은 시청자와 콘텐츠 제작자 모두를 위한 답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월 10달러의 유료 가입자 기반 서비스 유튜브 레드(YouTube Red)를 내놨다. 웹, 및 모바일 앱에서 모두 광고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회원제 서비스다. (한국에서는 서비스되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red

또한 가입 요금제에는 무제한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 이미 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 유튜브 레드도 사용할 수 있다.)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다.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구글 플레이 뮤직과 무광고 동영상 외에 유튜브 가입을 통해 2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모바일 기기로 시청할 때 동영상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하여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을 때도 감상할 수 있다. 둘째로 모바일 기기를 잠그거나 다른 앱으로 전환하더라도 동영상을 백그라운드 상태로 계속 재생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은 구글이 지난 해 유튜브를 재창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출시한 유튜브 뮤직 키 베타(YouTube Music Key Beta)에서 파생된 것들이다. 해당 기업은 동일한 오프라인 접근과 백그라운드 재생을 제공했으며 뮤직 비디오의 광고를 없앴었다.

필자는 첫날부터 플레이 뮤직에 가입했으며 동영상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하거나 다른 앱을 사용할 때도 계속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백그라운드 재생을 활성화하려면 설정을 조정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유튜브는 기기가 헤드폰 또는 스피커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만 이 기능을 제공한다.

유튜브 안드로이드 및 iOS 앱에서 동영상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 레드는 자유분방한 느낌이 든다. 새로운 동영상을 실행할 때마다 짜증나는 광고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 덕분에 유튜브에서 입문 동영상을 더욱 자주 찾아보거나 다양한 가입 채널을 살펴본다. 필자도 스스로가 "무리"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더 큰 것 같다.

물론, 구글이 바라는 것도 이런 점이다. 하지만 무광고 편의성은 영화와 TV 대여 및 구매 등 유료 유튜브 콘텐츠와 유튜브의 게이밍 채널로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구글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곧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유튜브 뮤직 앱을 개발 중이며 (유튜브는 전 세계 뮤직 비디오의 대부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할 수 있다.) 유튜브는 아마존(Amazon)이 프라임(Prime) 서비스로 했던 것처럼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콘텐츠로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등이 있는 것 같지만 품질에 대해서는 실제로 눈으로 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그 어느 것 하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소한 매월 지불하는 요금에 추가적인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구글 플레이 뮤직으로의 관문
앞서 언급했듯이 유튜브 레드 가입에는 무제한 버전의 구글 플레이 뮤직이 포함되어 있다.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 뮤직(Apple Music), 타이달(Tidal) 등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광범위한 음악을 스트리밍 그리고/또는 오프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최대 50,000곡의) 음악을 온라인 음악 보관함으로 업로드하고 플레이 뮤직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재생할 수 있다.

320Kbps의 스트리밍 비트 전송률이 오디오 마니아 수준은 아니지만 (타이달은 무손실 FLAC으로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일부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가 제공하는 것보다는 낫다. 모바일 데이터 요금제의 한계에 도달할까 걱정된다면 앱을 설정하여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에서만 최고 비트 전송률로 스트리밍을 제공하도록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뮤직내의 뮤직 비디오를 유튜브에 연결해서 볼 수 있다.

유튜브는 구글 플레이 뮤직과 미묘하게 통합되어 있다. 자신이 듣고 있는 노래에 동영상이 있다면, 모바일 앱과 브라우저 기반의 플레이어에서 앨범 아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악가 페이지에는 유튜브 동영상 콜렉션이 있다.

재미 없을 수도 있는 뮤직 비디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필자는 플레이 뮤직의 잘 정리된 방송국을 통해 새로운 노래를 발견한 후 음악가가 카메라를 통해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기능이 마음에 든다. 뛰어난 부가기능이다.

어느정도 경쟁력있는 패키지
필자가 지금까지 목격한 바로 구글 플레이 뮤직과 조합한 유튜브 레드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패키지이다. 월 10달러로 뛰어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와 함께 뛰어난 유튜브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미 플레이 뮤직에 가입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유튜브 레드를 얻게 된다. 그리고 출시와 동시에 플레이 뮤직에 가입한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얼리 어답터 중 한 사람이라면 아직도 월 8달러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백그라운드에서 동영상을 재생시키면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곧 출시될 새로운 플레이 뮤직 가족 요금제의 일환으로 유튜브 레드를 사용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구글이 찬성할 때까지는 알 수가 없다.

현 시점에서는 평가할 수 있는 자체 시리즈가 없기 때문에 유튜브 레드를 완전히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구글의 행보는 마음에 든다. 뮤직 비디오에 관심이 없고 이미 다른 (유료 또는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느낌이 다를 것이다. 구글은 원하는 사람에게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단, 유튜브는 여전히 유튜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양질의 콘텐츠는 형편 없는 아마추어 동영상 100개당 1개 꼴로 찾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15.11.05

리뷰 | ‘광고없는’ 유튜브 유료 서비스, “값어치 할까?”

Derek Walter | TechHive
유튜브 토끼굴로 들어가다 보면 불만이 생길 수 있다. 지난 밤 늦게 방영된 프로그램을 보거나 몇 가지 스포츠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고 싶지만 너무한 지루한 광고들이 반복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유료 TV 요금제가 더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광고가 있는 이유가 있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대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단순히 노출을 위해 유튜브에 직원을 투입하는 대기업들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비디오 블로거와 다른 독립적인 창작자들에게는 생계를 꾸리는 것과 본업으로 되돌아가는 것 사이의 차이일 수 있다.

구글은 시청자와 콘텐츠 제작자 모두를 위한 답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월 10달러의 유료 가입자 기반 서비스 유튜브 레드(YouTube Red)를 내놨다. 웹, 및 모바일 앱에서 모두 광고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회원제 서비스다. (한국에서는 서비스되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red

또한 가입 요금제에는 무제한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 이미 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 유튜브 레드도 사용할 수 있다.)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다.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구글 플레이 뮤직과 무광고 동영상 외에 유튜브 가입을 통해 2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모바일 기기로 시청할 때 동영상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하여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을 때도 감상할 수 있다. 둘째로 모바일 기기를 잠그거나 다른 앱으로 전환하더라도 동영상을 백그라운드 상태로 계속 재생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은 구글이 지난 해 유튜브를 재창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출시한 유튜브 뮤직 키 베타(YouTube Music Key Beta)에서 파생된 것들이다. 해당 기업은 동일한 오프라인 접근과 백그라운드 재생을 제공했으며 뮤직 비디오의 광고를 없앴었다.

필자는 첫날부터 플레이 뮤직에 가입했으며 동영상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하거나 다른 앱을 사용할 때도 계속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백그라운드 재생을 활성화하려면 설정을 조정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유튜브는 기기가 헤드폰 또는 스피커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만 이 기능을 제공한다.

유튜브 안드로이드 및 iOS 앱에서 동영상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 레드는 자유분방한 느낌이 든다. 새로운 동영상을 실행할 때마다 짜증나는 광고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 덕분에 유튜브에서 입문 동영상을 더욱 자주 찾아보거나 다양한 가입 채널을 살펴본다. 필자도 스스로가 "무리"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더 큰 것 같다.

물론, 구글이 바라는 것도 이런 점이다. 하지만 무광고 편의성은 영화와 TV 대여 및 구매 등 유료 유튜브 콘텐츠와 유튜브의 게이밍 채널로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구글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곧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유튜브 뮤직 앱을 개발 중이며 (유튜브는 전 세계 뮤직 비디오의 대부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할 수 있다.) 유튜브는 아마존(Amazon)이 프라임(Prime) 서비스로 했던 것처럼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콘텐츠로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등이 있는 것 같지만 품질에 대해서는 실제로 눈으로 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그 어느 것 하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소한 매월 지불하는 요금에 추가적인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구글 플레이 뮤직으로의 관문
앞서 언급했듯이 유튜브 레드 가입에는 무제한 버전의 구글 플레이 뮤직이 포함되어 있다.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 뮤직(Apple Music), 타이달(Tidal) 등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광범위한 음악을 스트리밍 그리고/또는 오프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최대 50,000곡의) 음악을 온라인 음악 보관함으로 업로드하고 플레이 뮤직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재생할 수 있다.

320Kbps의 스트리밍 비트 전송률이 오디오 마니아 수준은 아니지만 (타이달은 무손실 FLAC으로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일부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가 제공하는 것보다는 낫다. 모바일 데이터 요금제의 한계에 도달할까 걱정된다면 앱을 설정하여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에서만 최고 비트 전송률로 스트리밍을 제공하도록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뮤직내의 뮤직 비디오를 유튜브에 연결해서 볼 수 있다.

유튜브는 구글 플레이 뮤직과 미묘하게 통합되어 있다. 자신이 듣고 있는 노래에 동영상이 있다면, 모바일 앱과 브라우저 기반의 플레이어에서 앨범 아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악가 페이지에는 유튜브 동영상 콜렉션이 있다.

재미 없을 수도 있는 뮤직 비디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필자는 플레이 뮤직의 잘 정리된 방송국을 통해 새로운 노래를 발견한 후 음악가가 카메라를 통해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기능이 마음에 든다. 뛰어난 부가기능이다.

어느정도 경쟁력있는 패키지
필자가 지금까지 목격한 바로 구글 플레이 뮤직과 조합한 유튜브 레드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패키지이다. 월 10달러로 뛰어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와 함께 뛰어난 유튜브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미 플레이 뮤직에 가입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유튜브 레드를 얻게 된다. 그리고 출시와 동시에 플레이 뮤직에 가입한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얼리 어답터 중 한 사람이라면 아직도 월 8달러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백그라운드에서 동영상을 재생시키면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곧 출시될 새로운 플레이 뮤직 가족 요금제의 일환으로 유튜브 레드를 사용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구글이 찬성할 때까지는 알 수가 없다.

현 시점에서는 평가할 수 있는 자체 시리즈가 없기 때문에 유튜브 레드를 완전히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구글의 행보는 마음에 든다. 뮤직 비디오에 관심이 없고 이미 다른 (유료 또는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느낌이 다를 것이다. 구글은 원하는 사람에게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단, 유튜브는 여전히 유튜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양질의 콘텐츠는 형편 없는 아마추어 동영상 100개당 1개 꼴로 찾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