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1초 동영상” 만드는 부메랑 앱 공개

Caitlin McGarry | Macworld 2015.10.23
인스타그램 피드에 새로운 종류의 이미지가 등장할 예정이다. 짧은 영상이 반복되는 바인(Vine)과 GIF의 중간쯤 되는 1초 영상이다. 사진과 동영상 하이브리드 형태의 부메랑(Boomerang)은 인스타그램이 내놓은 최신 독립 앱이다.


창의적인 GIF를 만들도록 도와주는 앱은 여러가지지만, 부메랑은 조금 다른 접근법을 취한다. 한번에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서 하나로 모은다.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면서 기대하지 못했던 효과를 만들어낸다. 달리는 강아지 모습을 찍으면 부메랑이 강아지가 앞뒤로 계속 달리는 영상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바인처럼 영상은 계속 반복된다.

이 앱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필요없다. 그러나 아마도 결과물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싶어질 것이다. 결과물은 카메라롤에 저장된다.

인스타그램의 월 활동 사용자는 현재 4억 명 정도로, 매일 8,000만 장의 사진이 공유된다. 페이스북에 인수된 이후, 지속적으로 메인 앱 기능 개선뿐 아니라, 부메랑 같은 별도 앱으로 새로운 시도도 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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