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최근 출시한 중장년 맞춤형 서비스 ‘T효자손’은 ‘가족간 원격 스마트폰 제어 서비스’다. 자녀가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의 스마트폰 화면을 원격으로 보면서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직접 조작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T효자손은 알서포트가 개발·공급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간 원격 제어 서비스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를 통틀어 대중에게 스마트폰 간 원격 제어 서비스를 공개한 첫 사례이다.
알서포트는 2011년 SK텔레콤에 ‘스마트폰 원격상담’ 서비스를 공급했다. 또한, 지난 1월 SK텔레콤의 첫 중장년 전용 서비스인 ‘T청춘’ 앱의 ‘스마트 원격상담’을 공급한 데 이어 신규 서비스인 ‘T효자손’까지 개발해 공급하며, 실버 서비스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게 되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