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은 내부에 보안전문가가 없어서 법 준수를 위한 대응조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들을 위하여 매월 저렴한 이용료만 내면 엘림넷의 전문가들이 의료기관의 관련 시스템 환경을 점검해 개인정보보호에 필요한 각종 보안솔루션의 구축, 운영, 관리까지 모든 것을 알아서 해 주는 서비스다.
엘림넷은 이번에 출시하는 의료기관 특화 서비스의 조기 보급을 위해 8월말까지 신청하는 의료기관 고객에게는 올해 10월 말까지 ‘개인정보보안 원-스탑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 기간에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과 직원간 신속한 정보 및 각종 자료를 실시간으로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사내 보안 협업시스템도 무료로 제공한다.
엘림넷은 지난 4월부터 국내 주요 의료정보시스템(HIS) 개발사들과 MOU를 맺고 제휴 개발사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이용하는 의료기관들을 위한 ‘개인정보보안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엘림넷의 정보보안사업팀 이대영 팀장은 “이번 서비스의 출시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의료기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서 고객들이 막연한 불안감에서 해방돼 본연의 의료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