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7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닷컴이 53억달러 투자한 인포매티카,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데이터 통합 선도업체인 인포매티카(Informatica)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닷컴으로부터의 투자를 포함한 53억 달러를 통해 비공개 기업이 됐다.

53억 달러 인수 거래액은 올해 들어 가장 큰 인수 금액으로, 인포매티카의 주식은 8월 6일 나스닥에서 거래가 중지됐다. 대신 인포매티카 주주들은 주당 48.75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기업들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는 추세다. 델(Dell), 팁코소프트웨어(Tibco Software), 리버베드(Riverbed), 컴퓨웨어(Compuware) 등이 모두 이런 행보를 걸어왔다.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면 기업은 근시안적으로 분기별 이익에 초점을 맞춘 공공의 투자자들에게서 떨어져 스스로를 재구축할 수 있다.

펀드-IT(Pund-IT) 수석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그간 인포매티카는 자체 강점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힘든 길을 걷고 있었다"며, "비공개기업으로의 전환은 바로 다음 분기밖에 보지 않는 주주로부터 압박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닷컴의 이번 투자는 재무적, 전략적 측면이 모두 가미된 것이다. 킹은 "양사는 그들의 투자에 대한 수익을 거두려는 것뿐만 아니라 중요한 파트너를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엔델레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 롭 엔델레는 "인포매티카의 솔루션은 세일즈포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그것과 아주 멋지게 딱 맞아떨어진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경쟁적인 위험 분산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델레는 "이번 비공개 기업으로의 전환은 인포매티카가 좀더 전략적인 노력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경영진들은 손익 계산과 같은 분기별 매출에 연연하지 않고 고객과 장기간 성장 요소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발표했던 지난 4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의 투자 금액이 드러나지 않았다.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다른 참여자들은 사모 투자 기업인 퍼미라(Permira)와 캐나다연금 투자위원회(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 CPPIB)다.

또한 인포매티카는 아닐 차크라바티, 인포매티카 총괄 부사장이자 CPO(Chief Product Officer)를 CEO로 임명하는 등의 지도부 변경을 발표했다. 전 인포매티카 회장이자 CEO 소햅 아바시는 의장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것이며, 전 어도비 CEO 브루스 치즌은 인포매티카의 이사회 회원과 특별 고문으로 참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는 이미 인포매티카와 기술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성명에서 "인포매티카는 데이터 통합의 선도주자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강력한 일원"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인포매티카가 성장의 새로운 국면에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는 논평을 거부했다. editor@itworld.co.kr


2015.08.07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닷컴이 53억달러 투자한 인포매티카,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데이터 통합 선도업체인 인포매티카(Informatica)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닷컴으로부터의 투자를 포함한 53억 달러를 통해 비공개 기업이 됐다.

53억 달러 인수 거래액은 올해 들어 가장 큰 인수 금액으로, 인포매티카의 주식은 8월 6일 나스닥에서 거래가 중지됐다. 대신 인포매티카 주주들은 주당 48.75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기업들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는 추세다. 델(Dell), 팁코소프트웨어(Tibco Software), 리버베드(Riverbed), 컴퓨웨어(Compuware) 등이 모두 이런 행보를 걸어왔다.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면 기업은 근시안적으로 분기별 이익에 초점을 맞춘 공공의 투자자들에게서 떨어져 스스로를 재구축할 수 있다.

펀드-IT(Pund-IT) 수석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그간 인포매티카는 자체 강점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힘든 길을 걷고 있었다"며, "비공개기업으로의 전환은 바로 다음 분기밖에 보지 않는 주주로부터 압박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닷컴의 이번 투자는 재무적, 전략적 측면이 모두 가미된 것이다. 킹은 "양사는 그들의 투자에 대한 수익을 거두려는 것뿐만 아니라 중요한 파트너를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엔델레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 롭 엔델레는 "인포매티카의 솔루션은 세일즈포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그것과 아주 멋지게 딱 맞아떨어진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경쟁적인 위험 분산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델레는 "이번 비공개 기업으로의 전환은 인포매티카가 좀더 전략적인 노력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경영진들은 손익 계산과 같은 분기별 매출에 연연하지 않고 고객과 장기간 성장 요소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발표했던 지난 4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의 투자 금액이 드러나지 않았다.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다른 참여자들은 사모 투자 기업인 퍼미라(Permira)와 캐나다연금 투자위원회(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 CPPIB)다.

또한 인포매티카는 아닐 차크라바티, 인포매티카 총괄 부사장이자 CPO(Chief Product Officer)를 CEO로 임명하는 등의 지도부 변경을 발표했다. 전 인포매티카 회장이자 CEO 소햅 아바시는 의장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것이며, 전 어도비 CEO 브루스 치즌은 인포매티카의 이사회 회원과 특별 고문으로 참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는 이미 인포매티카와 기술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성명에서 "인포매티카는 데이터 통합의 선도주자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강력한 일원"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인포매티카가 성장의 새로운 국면에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는 논평을 거부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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