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BM, 기업 업무 방식 혁신 위해 '박스'와 협업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5.07.13
IBM은 박스(www.box.com)와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통해 클라우드에서의 업무를 혁신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스는 실리콘밸리의 신흥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전세계 3,70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양사는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해 새롭고 혁신적인 클라우드 저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복잡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부터, 휴대폰으로 대출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가나, 특허, 보고서, 학술지에서 패턴을 밝혀 내고자 하는 연구원이나 엔지니어 등, 다양한 산업과 직업에서 활용될 것이다.

이번 제휴로 박스 클라우드 콘텐츠 저장 플랫폼에, IBM의 분석 및 소셜 솔루션, 보안 기술 및 전세계에 있는 IBM 클라우드가 통합된다. 양사는 이 솔루션을 공동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IBM은 개발 업체들이 박스 API를 기업용 앱이나 웹 서비스에 통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박스의 CEO인 아론 레비는 “박스와 IBM의 포괄적인 제휴로,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가 펼쳐졌다”며, “통합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으며, 기업의 모빌리티에 있어 일대 혁명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IBM 애널리틱스 수석 부사장인 밥 피치아노는 "이번 제휴로 더욱 지능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대량의 데이터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IBM의 글로벌 클라우드 역량과 분석을 통해 콘텐츠가 더욱 풍부해져 다양한 기업들에게 실행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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