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015.07.02

애플 뮤직 첫인상 “시리와 비츠 1이 만난 스트리밍 서비스, 음악 업계 혁신 기대”

Caitlin McGarry | Macworld
애플 뮤직(Apple Music)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 로열티 지불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감성에 대한 마케팅 논란과 논쟁 속에서 실제로 애플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해 본 사람은 몇 안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기 쉬웠다. 6월 30일 애플이 드디어 뮤직을 출시했으며 우리가 기대했던 그대로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놀라움까지 선사했다).

스트리밍을 처음으로 사용해 보거나 스포티파이(Spotify), 알디오(Rdio), 타이달(Tidal), 판도라(Pandora) 등의 경쟁자와 애플 서비스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애플 뮤직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애플 뮤직을 사용해 보자.

준비
iOS 8.4로 업그레이드하면 애플 뮤직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변경된 음악 앱을 이용하면 되는데, 앱을 실행하면 3개월 무료 체험 시작 아이콘이 있다. 이것을 누르면 구독 옵션이 표시되며, 9.99달러짜리 개인 구독과 14.99달러짜리 가족 요금제 중에서 선택한 후, 자신의 애플 ID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3개월 무료 체험이 끝난 후에는 구독이 자동으로 갱신되지만 9월 30일에 취소하기 위해 일정 알리미를 설정해 둘 필요는 없다. 뮤직 앱에서 바로 자동 갱신을 해제하려면 계정(왼쪽 상단 사람 아이콘) > 애플 ID 보기(View Apple ID) > 구독 섹션의 관리(Manage)를 터치하면 된다. 여기에서 자동 갱신(Automatic Renewal)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애플 뮤직을 임시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무료 체험판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뮤직은 장르 말풍선을 터치하여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걸러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는 비츠 뮤직(Beats Music)의 사용자 파악 과정을 모방했다. 그리고 사용자의 취향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특정 음악가에 대한 추가 말풍선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런 지표에 더해 자신이 반복적으로 듣고 싶은 노래에 하트 버튼을 누른 것 까지 감안, 추천 음악을 포유(For You) 섹션에 넣어준다.

이제 화면 하단에 고정되어 있는 뮤직의 메뉴를 구성하는 5가지 탭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추천 음악
추천 음악을 터치하자 애플 뮤직에서 이른 아침 조깅에 완벽한 "Trappin' on the Treadmill"이라는 운동용 힙합 음악과 비욘세와 제이Z를 섞은 재생목록이 재생되었다. 앱이 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놀랐다. 필자는 수 년 동안 스포티파이를 사용했지만 단 몇 번의 터치로 이런 맞춤형 추천을 제공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필자의 취향을 더욱 학습하면서 이 섹션이 더욱 탄탄해지겠지만 추천 음악에서 제공되는 맞춤형 재생목록과 앨범 추천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큰 차이가 없으며 비츠 뮤직의 편집 기능이 떠오르는 부분이었다.

새로운 음악
여기에서 애플 뮤직이 좀 복잡해진다. 새로운 것들을 무궁무진하지만 다행히도 금주의 신규 공개가 상단에 고정되어 있어 편리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2014년 앨범 1989는 사실 새로운 것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위프트의 작품을 스트림하는 유일한 서비스라는 점이 애플이 유명한 이유이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다). 애플 뮤직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매 화요일마다 새로운 앨범과 싱글(Single)을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특히 차별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것은 필수에 가깝다.

다만, 애플 뮤직의 새로운 음악 섹션에는 새로운 음악을 더욱 심도 깊게 느껴볼 수 있다.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를 선보이는 핫 트랙(Hot Tracks)이 있고, 스크롤을 계속하면 최근 공개(Recent Release), 상위 차트(Top Charts)에서 상위 노래와 앨범을 스트리밍하고 아이튠즈의 최신 뮤직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탭으로 제공되며 경험 자체는 매우 원활하다. (스트리밍 서비스 중 애플 뮤직과 타이달만이 뮤직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규에서는 음악가들이 커넥트(Connect)에서 공유하는 노래와 영상도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음악가를 팔로우(Follow)하지 않더라도 애플 뮤직의 소셜 플랫폼에서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스크롤을 계속하면 애플 뮤직의 에디터와 롤링 스톤(Rolling Stone) 및 바이스(Vice)의 유명 큐레이터가 제공하는 장르 별 재생목록도 포함되어 있다. 슈퍼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의 운동 재생목록을 듣고 싶은가? 약간의 과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신규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신규(New) > 큐레이터(Curators) > 보그(Vogue)로 이동하면 된다).

또한 애플은 선정된 음악가(현재는 시아(Sia))를 집중 조명하며 새로운 음악가를 강조하고, 이 모든 것들이 파티, 달리기, 업무 중 듣기 위해 검색한 활동 기반의 사운드트랙에 기초한다 (이것들도 비츠 뮤직에서 모방한 것으로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활동 재생목록은 스포티파이 앱의 새로운 순간(Moments) 탭처럼 더욱 눈에 잘 띄어야 한다. 왜냐하면 뮤직에서 금요일 밤의 사운드트랙이나 월요일 아침의 생산성 재생목록을 찾아 헤매는 것이 그다지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기 때문이다. 새로운 음악 부분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다 확인하는데 몇 시간이나 소요되었고, UI는 다소 지저분한 면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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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애플 뮤직 첫인상 “시리와 비츠 1이 만난 스트리밍 서비스, 음악 업계 혁신 기대”

Caitlin McGarry | Macworld
애플 뮤직(Apple Music)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 로열티 지불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감성에 대한 마케팅 논란과 논쟁 속에서 실제로 애플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해 본 사람은 몇 안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기 쉬웠다. 6월 30일 애플이 드디어 뮤직을 출시했으며 우리가 기대했던 그대로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놀라움까지 선사했다).

스트리밍을 처음으로 사용해 보거나 스포티파이(Spotify), 알디오(Rdio), 타이달(Tidal), 판도라(Pandora) 등의 경쟁자와 애플 서비스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애플 뮤직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애플 뮤직을 사용해 보자.

준비
iOS 8.4로 업그레이드하면 애플 뮤직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변경된 음악 앱을 이용하면 되는데, 앱을 실행하면 3개월 무료 체험 시작 아이콘이 있다. 이것을 누르면 구독 옵션이 표시되며, 9.99달러짜리 개인 구독과 14.99달러짜리 가족 요금제 중에서 선택한 후, 자신의 애플 ID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3개월 무료 체험이 끝난 후에는 구독이 자동으로 갱신되지만 9월 30일에 취소하기 위해 일정 알리미를 설정해 둘 필요는 없다. 뮤직 앱에서 바로 자동 갱신을 해제하려면 계정(왼쪽 상단 사람 아이콘) > 애플 ID 보기(View Apple ID) > 구독 섹션의 관리(Manage)를 터치하면 된다. 여기에서 자동 갱신(Automatic Renewal)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애플 뮤직을 임시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무료 체험판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뮤직은 장르 말풍선을 터치하여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걸러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는 비츠 뮤직(Beats Music)의 사용자 파악 과정을 모방했다. 그리고 사용자의 취향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특정 음악가에 대한 추가 말풍선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런 지표에 더해 자신이 반복적으로 듣고 싶은 노래에 하트 버튼을 누른 것 까지 감안, 추천 음악을 포유(For You) 섹션에 넣어준다.

이제 화면 하단에 고정되어 있는 뮤직의 메뉴를 구성하는 5가지 탭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추천 음악
추천 음악을 터치하자 애플 뮤직에서 이른 아침 조깅에 완벽한 "Trappin' on the Treadmill"이라는 운동용 힙합 음악과 비욘세와 제이Z를 섞은 재생목록이 재생되었다. 앱이 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놀랐다. 필자는 수 년 동안 스포티파이를 사용했지만 단 몇 번의 터치로 이런 맞춤형 추천을 제공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필자의 취향을 더욱 학습하면서 이 섹션이 더욱 탄탄해지겠지만 추천 음악에서 제공되는 맞춤형 재생목록과 앨범 추천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큰 차이가 없으며 비츠 뮤직의 편집 기능이 떠오르는 부분이었다.

새로운 음악
여기에서 애플 뮤직이 좀 복잡해진다. 새로운 것들을 무궁무진하지만 다행히도 금주의 신규 공개가 상단에 고정되어 있어 편리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2014년 앨범 1989는 사실 새로운 것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위프트의 작품을 스트림하는 유일한 서비스라는 점이 애플이 유명한 이유이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다). 애플 뮤직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매 화요일마다 새로운 앨범과 싱글(Single)을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특히 차별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것은 필수에 가깝다.

다만, 애플 뮤직의 새로운 음악 섹션에는 새로운 음악을 더욱 심도 깊게 느껴볼 수 있다.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를 선보이는 핫 트랙(Hot Tracks)이 있고, 스크롤을 계속하면 최근 공개(Recent Release), 상위 차트(Top Charts)에서 상위 노래와 앨범을 스트리밍하고 아이튠즈의 최신 뮤직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탭으로 제공되며 경험 자체는 매우 원활하다. (스트리밍 서비스 중 애플 뮤직과 타이달만이 뮤직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규에서는 음악가들이 커넥트(Connect)에서 공유하는 노래와 영상도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음악가를 팔로우(Follow)하지 않더라도 애플 뮤직의 소셜 플랫폼에서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스크롤을 계속하면 애플 뮤직의 에디터와 롤링 스톤(Rolling Stone) 및 바이스(Vice)의 유명 큐레이터가 제공하는 장르 별 재생목록도 포함되어 있다. 슈퍼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의 운동 재생목록을 듣고 싶은가? 약간의 과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신규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신규(New) > 큐레이터(Curators) > 보그(Vogue)로 이동하면 된다).

또한 애플은 선정된 음악가(현재는 시아(Sia))를 집중 조명하며 새로운 음악가를 강조하고, 이 모든 것들이 파티, 달리기, 업무 중 듣기 위해 검색한 활동 기반의 사운드트랙에 기초한다 (이것들도 비츠 뮤직에서 모방한 것으로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활동 재생목록은 스포티파이 앱의 새로운 순간(Moments) 탭처럼 더욱 눈에 잘 띄어야 한다. 왜냐하면 뮤직에서 금요일 밤의 사운드트랙이나 월요일 아침의 생산성 재생목록을 찾아 헤매는 것이 그다지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기 때문이다. 새로운 음악 부분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다 확인하는데 몇 시간이나 소요되었고, UI는 다소 지저분한 면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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