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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트렌스레이터, 독일어 및 프랑스어 추가

Blair Hanley Frank | Network World 2015.06.19
베타로 서비스되고 있는 스카이프 트렌스레이터(Skype Translator)에 “gutentag”라는 독일어를 말하면 다른 나라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시간 번역 서비스인 스카이프 트렌스레이터에는 독일어와 프랑스어 실시간 번역 기능이 추가됐다. 지금까지는 영어, 이탈리아어, 표준 중국어 및 스페인어만 지원됐다.

예를 들어, 독일어를 구사하는 사람과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스카이프 트렌스레이터를 통해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컴퓨터 목소리로 실시간 번역된 음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텍스트로도 보여준다.

현재 텍스트로 실시간 번역이 제공되는 언어는 아랍어, 일본어, 폴란드어, 클린온어 등 50가지 종류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해 코드 컨퍼런스(Code Conference)에서 영어와 독일어로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시연한 바 있으며 작년 말에는 스카이프 트렌스레이터가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로 출시됐다.

스카이프 트렌스레이터는 올해 5월부터 윈도우 8.1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가 주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기술을 담아내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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