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 안드로이드

“화웨이, 차세대 넥서스 폰 개발하는 것 맞아” 직원 확인

Derek Walter | Greenbot 2015.06.18
화웨이가 차세대 넥서스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증거가 또 나왔다.

IB타임즈 영국의 보도에 따르면, 한 화웨이 직원이 이미 넥서스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이라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화웨이의 첫 넥서스 폰이 된다.

이제 남은 것은 화웨이가 유일한 파트너 업체일까 하는 점이다. 최근 화웨이는 5.7인치짜리 제품을 개발하고, LG가 5.2인치 제품을 개발한다는 소문이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6인치의 한가지 모델만 나왔던 넥서스 6보다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7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 4와 같은 크기로, 6인치보다 선호도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글은 중국의 안드로이드 폰에 유료 플레이 스토어 앱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중국 정부와 협의를 하지 못했다. 또, 화웨이의 미국 시장 책임자인 쯔치양 수는 인터뷰에서 화웨이가 미국 내 톱 3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넥서스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구글과 화웨이가 손을 잡으면서 서로가 원하는 바를 조금씩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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