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2

IDG 블로그 | WWDC 2015 : 애플이 구글에게서 배운 것

Computerworld | Computerworld
지난 2011년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아이디어를 가져다가 안드로이드에 탑재하지 말라”며, 안드로이드 파괴해버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WWDC 2015에서는 애플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이를 응용했다.

검색용 시리
애플이 시리는 전반적이 통합과 인공지능의 측면에서 크게 발전했다. 필자는 구글 나우와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구글과 애플은 제품 개발 전략 차원에서 비슷한 제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진 것이라고 보는데, 그래서 한 제품이 몇 주 더 빨리 출시됐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필자는 두 제품 모두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발됐을 것으로 추측해본다.

업데이트된 시리의 검색 품질이 더욱 향상됨에 따라 대안적인 검색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구글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기 위한 한 단계로 풀이된다. 현재 전세계의 모바일 시장은 지속해서 확장되는 가운데 구글은 상당수의 모든 수입원을 웹사이트 콘텐츠 광고에 의지하고 있다. 그리고 구글의 광고 수익은 잠식당하고 있다. 구글이 사용자에 관해 모은 정보를 영업용의 목적으로 활용하게 만듦으로써 수익원을 만회할 수 있을까?

뉴스
뉴스가판대(Newstand)는 뉴스(News)로 전면 교체됐으며, 각 콘텐츠 제공업체들은 이색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이 인터페이스의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구독자를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다.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크레이그 페데리기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에 최대한 초점을 맞춘 것”뿐만 아니라, 구글 뉴스에 더 윤리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애플은 사람들 본 콘텐츠 정보에 광고를 넣는다거나 사람들이 해당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이 정보를 검색 서비스에 활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안드로이드용 애플 뮤직
애플 뮤직은 수백 만의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도 제공된다. 안드로이드용 애플 뮤직에 관한 시스템 요구사항에 대해 아직 들은 바는 없으나, 애플이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버전별 앱을 내놓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는 기기 자체의 가치라든가 성능이 낮다. 왜 이런 기기를 위해서 애플이 시간 낭비를 해야 할까?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얼마나 파편화되어있는지를 인식했는지를 인식했을 때에 비로소 애플은 자신들이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애플 뮤직을 가장 최고의 음상 서비스로 만드는 데 목표할 것이다. “최고의 음악 서비스를 원합니까? 그러면 최고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세요. 아이폰을 이용하세요”라고 말할 수도 있다.

개인정보보호
애플은 지금처럼 더 나은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우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료인 대신 사용자의 모든 비밀스러운 정보를 재판매하는 서비스와 무료는 아니지만,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주력한 서비스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특히 정부 사찰에 협조하고 빌더버그회의(Bilderberg)에 참여하는 구글과 애플을 대조할 때 특히 중요한 문제다.

구글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모든 것을 추적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판매해서 돈을 버는 반면, 애플은 솔루션을 판매하는 대신 사용자의 정보는 건들지 않는다.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개인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스노든의 폭로 사태 이후 애플이 여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리고 확실히 기업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말이다.

인류애
음악 프로듀서인 지미 아이어빈은 “알고리즘만으로는 사람이 하는 일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검색 엔진 세대에는 정말 낯선 말이겠지만, 애플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검색을 수행하는 기능을 도입함에 따라 인간의 '터치'가 얼마나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는 앞으로 지속해서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의 AI 기계 시대에서는 기계의 '애완동물'이 아니라 기계를 제어하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

애플은 구글로 대표되는 “인터넷 경험”을 대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5.06.12

IDG 블로그 | WWDC 2015 : 애플이 구글에게서 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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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아이디어를 가져다가 안드로이드에 탑재하지 말라”며, 안드로이드 파괴해버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WWDC 2015에서는 애플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이를 응용했다.

검색용 시리
애플이 시리는 전반적이 통합과 인공지능의 측면에서 크게 발전했다. 필자는 구글 나우와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구글과 애플은 제품 개발 전략 차원에서 비슷한 제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진 것이라고 보는데, 그래서 한 제품이 몇 주 더 빨리 출시됐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필자는 두 제품 모두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발됐을 것으로 추측해본다.

업데이트된 시리의 검색 품질이 더욱 향상됨에 따라 대안적인 검색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구글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기 위한 한 단계로 풀이된다. 현재 전세계의 모바일 시장은 지속해서 확장되는 가운데 구글은 상당수의 모든 수입원을 웹사이트 콘텐츠 광고에 의지하고 있다. 그리고 구글의 광고 수익은 잠식당하고 있다. 구글이 사용자에 관해 모은 정보를 영업용의 목적으로 활용하게 만듦으로써 수익원을 만회할 수 있을까?

뉴스
뉴스가판대(Newstand)는 뉴스(News)로 전면 교체됐으며, 각 콘텐츠 제공업체들은 이색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이 인터페이스의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구독자를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다.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크레이그 페데리기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에 최대한 초점을 맞춘 것”뿐만 아니라, 구글 뉴스에 더 윤리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애플은 사람들 본 콘텐츠 정보에 광고를 넣는다거나 사람들이 해당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이 정보를 검색 서비스에 활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안드로이드용 애플 뮤직
애플 뮤직은 수백 만의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도 제공된다. 안드로이드용 애플 뮤직에 관한 시스템 요구사항에 대해 아직 들은 바는 없으나, 애플이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버전별 앱을 내놓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는 기기 자체의 가치라든가 성능이 낮다. 왜 이런 기기를 위해서 애플이 시간 낭비를 해야 할까?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얼마나 파편화되어있는지를 인식했는지를 인식했을 때에 비로소 애플은 자신들이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애플 뮤직을 가장 최고의 음상 서비스로 만드는 데 목표할 것이다. “최고의 음악 서비스를 원합니까? 그러면 최고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세요. 아이폰을 이용하세요”라고 말할 수도 있다.

개인정보보호
애플은 지금처럼 더 나은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우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료인 대신 사용자의 모든 비밀스러운 정보를 재판매하는 서비스와 무료는 아니지만,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주력한 서비스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특히 정부 사찰에 협조하고 빌더버그회의(Bilderberg)에 참여하는 구글과 애플을 대조할 때 특히 중요한 문제다.

구글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모든 것을 추적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판매해서 돈을 버는 반면, 애플은 솔루션을 판매하는 대신 사용자의 정보는 건들지 않는다.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개인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스노든의 폭로 사태 이후 애플이 여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리고 확실히 기업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말이다.

인류애
음악 프로듀서인 지미 아이어빈은 “알고리즘만으로는 사람이 하는 일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검색 엔진 세대에는 정말 낯선 말이겠지만, 애플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검색을 수행하는 기능을 도입함에 따라 인간의 '터치'가 얼마나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는 앞으로 지속해서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의 AI 기계 시대에서는 기계의 '애완동물'이 아니라 기계를 제어하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

애플은 구글로 대표되는 “인터넷 경험”을 대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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