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안드로이드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사물인터넷용 운영체제 준비 중

Derek Walter | Greenbot 2015.05.22
조만간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커피 메이커, 냉장고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구글이 코드명 브릴로(Brillo)라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사물인터넷용 운영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릴로는 32MB RAM의 저전력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화면이 필요없다. 기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최소한 512MB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인포메이션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팀이 해당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웨어 및 구글 나우와 연결되어있는 구글의 네스트(Nest) 온도조절계와도 연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스마트 가전 및 하드웨어 열풍이 일고 있다. 구글은 모바일 기기 상에서의 안드로이드 성공을 사물인터넷으로 이어가려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서는 구글 I/O에서 브릴로가 발표될지 여부에 대해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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