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1

애플 워치 헬스 앱, 손목 위에 의학 메시지를 띄우다

Fred O'Connor | IDG News Service
애플 워치용 헬스 IT 앱이 환자의 참여도를 독려하는 한편, 의료종사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의사가 환자의 민감한 정보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의사가 사용자의 손목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 환자의 엑스레이나 환자의 차트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애플 워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고려해봤을 때 텍스트 메시지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환자 도착 시간을 알려준다
EHR(Electronic Health Record)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더치로노(Drchrono)의 CEO인 마이클 누시모우는 “의사들은 필요 이상의 정보를 처리하는 데 있어 애플 워치를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치로노도 의료 정보 관리 시스템 학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에 주관한 행사에서 앱을 선보였다. 이날 헬스케어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12개의 회사에서 애플 워치 앱을 선보였다.

누시모우는 EHR이 환자에 관한 데이터만 있으면 의사보다도 더 정확한 의료 진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치로노의 애플 워치 앱이 있으면 의사는 병원에 환자가 도착한 시간과 같은 관련성이 높으면서도 중요한 정보를 수신한다. 또한, 환자의 키, 체중 등 신체 정보와 사진도 제공된다.

누시모우는 애플 워치에서 텍스트 알람을 수신하기가 적합하면서도, 차트를 검토하는 것과 같이 더 큰 화면이 필요한 기능을 처리하기 위해 아이패드와 아이폰용 앱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의학적으로 중요한 알림 수신
건강 정보 교환에 관한 기술을 개발하는 케어에볼루션(CareEvolution)의 총괄 책임자인 비크 케터팔은 애플 워치는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폭이 스마트폰보다 크며, 메시지와 알림을 이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케어에볼루션은 건강보험업체인 앤덤(Anthem)과 함께 개발한 애플 워치 앱을 공개했다. cFHR이라는 이 앱은 앤덤 고객에게 건강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예를 들어,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라고 리마인드하거나 가능성 있는 약물 상호 작용에 대해 경고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케터팔은 물론 아이폰에서도 애플 워치와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는 있으나, 서로 다른 장치 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언급했다.

사람들은 즉시 정보를 공유하려는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애용한다. 그러나 기기의 크기가 커질수록 사람들은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보는 일에 성가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특성상의 이유로 소셜 알림과 같은 것을 놓칠 수도 있게 된다.

케터팔은 아이폰의 확장된 개념이 애플 워치이며, 항상 사용자의 손목에 위치하여 안정적으로 알림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완전히 다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의사들 간의 24시간 소통 방식
미국 의사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독시미티(Doximity)의 공동 창업자인 네이트 그로스(Nate Gross)는 애플 워치가 아이폰을 대체하는 제품은 아니라고 말했다.

독시미티의 경우, 애플 워치로 일부 기능을 전이했지만, 대다수의 작업은 아이폰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로스는 “메시징에 주력하는 것은 바로, 문자 메세지를 보내려고 스마트폰을 꺼내는 일련의 작업을 귀찮아하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떤 경우에는 의사는 무엇인가를 입력하는 것보다 말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예를 들면, 아이폰에 무엇인가를 써넣는 대신, 환자 진료 기록을 받아적는 것을 더 선호할 수도 있다.

또한, 아이폰 앱으로도 메시지를 받을 수 있지만, 주머니나 가운에 스마트폰을 넣어두었을 경우 휴대폰의 알람을 늘 100% 완벽하게 수신할 수 없게 된다.

지난주 발표된 독시미티의 앱은 회사의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다른 의사로부터 수신된 메세지를 볼 수 있도록 하며, 팩스가 도착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게끔 해준다.

그로스는 “헬스케어 부문에 있어 시간은 가장 중요하며, 손목에 얼림을 전달함으로써 의사가 긴급한 문자를 더 빨리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랜 시간 일하는 일부 의사가 건강 IT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애플 워치의 시간 배터리 사용시간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그로스는 덧붙였다. 응급실 의사와 의료진들은 24시간 교대로 작업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배터리가 장착된 서드파티 워치 밴드를 구매할 수도 있고, 또는 교대하는 동안 애플 워치를 충전하면 된다. 그러나 그로스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일부 의사에게 있어 밤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시계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애플 워치를 의료업계에서 사용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15.04.21

애플 워치 헬스 앱, 손목 위에 의학 메시지를 띄우다

Fred O'Connor | IDG News Service
애플 워치용 헬스 IT 앱이 환자의 참여도를 독려하는 한편, 의료종사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의사가 환자의 민감한 정보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의사가 사용자의 손목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 환자의 엑스레이나 환자의 차트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애플 워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고려해봤을 때 텍스트 메시지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환자 도착 시간을 알려준다
EHR(Electronic Health Record)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더치로노(Drchrono)의 CEO인 마이클 누시모우는 “의사들은 필요 이상의 정보를 처리하는 데 있어 애플 워치를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치로노도 의료 정보 관리 시스템 학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에 주관한 행사에서 앱을 선보였다. 이날 헬스케어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12개의 회사에서 애플 워치 앱을 선보였다.

누시모우는 EHR이 환자에 관한 데이터만 있으면 의사보다도 더 정확한 의료 진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치로노의 애플 워치 앱이 있으면 의사는 병원에 환자가 도착한 시간과 같은 관련성이 높으면서도 중요한 정보를 수신한다. 또한, 환자의 키, 체중 등 신체 정보와 사진도 제공된다.

누시모우는 애플 워치에서 텍스트 알람을 수신하기가 적합하면서도, 차트를 검토하는 것과 같이 더 큰 화면이 필요한 기능을 처리하기 위해 아이패드와 아이폰용 앱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의학적으로 중요한 알림 수신
건강 정보 교환에 관한 기술을 개발하는 케어에볼루션(CareEvolution)의 총괄 책임자인 비크 케터팔은 애플 워치는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폭이 스마트폰보다 크며, 메시지와 알림을 이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케어에볼루션은 건강보험업체인 앤덤(Anthem)과 함께 개발한 애플 워치 앱을 공개했다. cFHR이라는 이 앱은 앤덤 고객에게 건강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예를 들어,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라고 리마인드하거나 가능성 있는 약물 상호 작용에 대해 경고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케터팔은 물론 아이폰에서도 애플 워치와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는 있으나, 서로 다른 장치 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언급했다.

사람들은 즉시 정보를 공유하려는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애용한다. 그러나 기기의 크기가 커질수록 사람들은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보는 일에 성가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특성상의 이유로 소셜 알림과 같은 것을 놓칠 수도 있게 된다.

케터팔은 아이폰의 확장된 개념이 애플 워치이며, 항상 사용자의 손목에 위치하여 안정적으로 알림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완전히 다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의사들 간의 24시간 소통 방식
미국 의사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독시미티(Doximity)의 공동 창업자인 네이트 그로스(Nate Gross)는 애플 워치가 아이폰을 대체하는 제품은 아니라고 말했다.

독시미티의 경우, 애플 워치로 일부 기능을 전이했지만, 대다수의 작업은 아이폰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로스는 “메시징에 주력하는 것은 바로, 문자 메세지를 보내려고 스마트폰을 꺼내는 일련의 작업을 귀찮아하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떤 경우에는 의사는 무엇인가를 입력하는 것보다 말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예를 들면, 아이폰에 무엇인가를 써넣는 대신, 환자 진료 기록을 받아적는 것을 더 선호할 수도 있다.

또한, 아이폰 앱으로도 메시지를 받을 수 있지만, 주머니나 가운에 스마트폰을 넣어두었을 경우 휴대폰의 알람을 늘 100% 완벽하게 수신할 수 없게 된다.

지난주 발표된 독시미티의 앱은 회사의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다른 의사로부터 수신된 메세지를 볼 수 있도록 하며, 팩스가 도착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게끔 해준다.

그로스는 “헬스케어 부문에 있어 시간은 가장 중요하며, 손목에 얼림을 전달함으로써 의사가 긴급한 문자를 더 빨리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랜 시간 일하는 일부 의사가 건강 IT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애플 워치의 시간 배터리 사용시간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그로스는 덧붙였다. 응급실 의사와 의료진들은 24시간 교대로 작업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배터리가 장착된 서드파티 워치 밴드를 구매할 수도 있고, 또는 교대하는 동안 애플 워치를 충전하면 된다. 그러나 그로스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일부 의사에게 있어 밤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시계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애플 워치를 의료업계에서 사용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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