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해외 거주자 대상 광고 기능 추가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2015.03.18
페이스북이 광고 플랫폼에 마케터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광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마케터들은 이 기능을 이용해서 국외 거주자 중 최대 9,200만 명을 타깃으로 할 수 있다. 이는 페이스북 전체 사용자 13억 9,000만 명 중 7%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다.

페이스북은 이 기능을 통해서 해외 광고 매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인도 등에서 처음으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국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타깃 광고 테스트에 참여했던 에티하드 항공은 이미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에 기반하고 있는 에티하드 항공은 힌두쿄의 최대 종교행사인 디왈리(Diwali)를 앞두고 인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힌두인 2,700만 명을 타깃으로 광고를 집행했다. 이 광고는 중앙 아시아에 거주하는 인도인 53만 6,000명에게 도달되었으며, 700명이 예약했다.

이 타깃 광고는 API를 포함한 모든 페이스북 광고 인터페이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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