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2016 프리뷰 공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5.03.06
마이크로소프트가 4년만에 내놓은 맥용 오피스 2016 프리뷰가 공개됐다.



2.5GB 용량으로 OS X 요세미티를 구동하는 맥 사용자라면 누구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에 아웃룩 프리뷰가 공개됐을 때에는 오피스 365 구독자만 다운도르 받을 수 있었다.

맥용 오피스 2016 프리뷰에는 엑셀, 원노트, 아웃룩, 파워포인트, 그리고 워드가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S X나 윈도우용 오피스 2016에 대해서 정확한 타임라인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애널리스트들은 두 버전 모두 윈도우 10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맥용 오피스 2016의 FAQ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출시 일정을 “2015년 하반기”로 잡고 있다.

또한, FAQ에서는 아웃룩 프리뷰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프리뷰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각 빌드들은 다음 빌드가 나오고 60일 후에 만료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프리뷰 빌드는 공식으로 출시된 날짜로부터 약 한 달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프리뷰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최종 버전은 유료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아마도 정식 출시가 가까워지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 365 구독자들은 오피스 2016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오피스 2016은 영구 라이선스(perpetual license)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맥용 오피스의 비구독자용 가격은 아웃룩이 빠진 홈&스튜던트(Home & Student)로 139.99달러(16만 9,000원)이고, 아웃룩이 포함된 오피스&비즈니스(Office & Business)는 219.99달러(28만 9,000원)이다.

맥용 오피스 2011의 지원은 2016년 1월 12일까지로, 그때가 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패치를 발표하지 않는다.

맥용 오피스 2016 프리뷰는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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