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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기업용 ‘IBM 모바일퍼스트 iOS 앱’ 3종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5.03.04
IBM은 애플과 협력해 개발한 기업용 신규 IBM 모바일퍼스트 iOS 앱(IBM MobileFirst for iOS Apps) 3종을 공개했다. 이는 항공, 유통, 은행 분야에 특화된 기업 전용 앱으로, 지난 12월 양사 제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10여종의 앱 이후 두 번째 발표다.

이번에 출시한 앱은 패신저 케어(Passenger Care), 다이나믹 바이(Dynamic Buy), 어드바이스 얼러트(Advise Alerts) 이다.

패신저 케어는 여행 및 교통 관련 앱으로 항공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든 여행객의 요구사항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이 앱을 이용하면 정확한 정보를 여행객에게 제공해 항공 체크인 시간을 줄이고, 공항의 혼잡을 덜어 원활하고 개인적인 맞춤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다이나믹 바이는 유통 특화 앱이다. 이 앱은 소비패턴, 계절별 상품 수요 정도, 트렌드 추이, 매출 현황 등을 분석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 추천에 활용할 수 있다.

어드바이스 얼러트는 금융 관련 앱으로 금융 전문가들은 앱이 제공하는 분석 기능을 이용해 이동 중에도 고객 관련 업무의 중요도에 따라,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시기 적절하게 내릴 수 있도록 한다. 개인에 맞춤화된 분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시 보드 형태로 제공해 쉽고 빠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IBM과 애플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IBM의 프레드 발보니 제너럴 매니저는 “애플과 IBM의 파트너십으로 양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산업별 특화된 앱을 통해 업무 방식에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해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BM 모바일퍼스트 iOS 앱은 데이터 분석 기능을 탑재했고 보안성이 우수하다. 현재 에어 캐나다,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바노르테, Boots UK, 시티 은행, 스프린트 등 50여 글로벌 기업들이 이들 앱을 통해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가가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IBM 모바일퍼스트 iOS 앱은 IBM과 애플의 협력에 힘입어 현재 은행, 유통, 보험, 금융, 통신, 에너지, 정부 기관이나 항공사 등의 다양한 산업의 기업 고객에 제공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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