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2

개발자 가이드 : 파이썬, 장단점을 파헤치다

y Paul Krill | InfoWorld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은 파이썬이 배우기도 쉽고 어디서나 실행되는 언어라고 홍보한다. 파이썬은 웹 개발, 과학 컴퓨팅, 교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유용한 언어로, 구글과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활용한 이 언어에 관한 인기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성능과 설계 부분에 있어서 파이썬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파이썬 커뮤니티 관계자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장점 1. 읽고 사용하기가 쉽다.
파이썬 개발자이자 PyPL 언어 인덱스를 운영하는 블로거인 피에르 카보넬은 “파이썬 프로그램의 주요 특성은 읽기 쉽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카보넬은 “이점이 많은 개발자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프로그램 작성에 있어서 개발자의 생각을 명확하게 발전시켜줄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유지 보수하거나 개선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두 사례 모두에서 C++나 자바 같은 언어보다도 파이썬 프로그램은 훨씬 공수가 더 적게 들어간다”고 말했다. 즉, 파이썬의 안정성은 오픈소스 개발을 돕는다는 의미다.

파이썬/장고(Django) 개발 전문의 소프트웨어 컨설팅 업체 티빅스(Tivix)의 CTO 서빗 차츠라는 사용하기 쉬운 파이썬은 학교에서 그 인기가 아주 좋아 인재 자원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윙 파이썬(Wing Python) IDE 제조업체 윙웨어의 스테판 디벨은 파이썬을 코드를 작성하는 아주 생산적인 작업이라고 말한다. 디벨은 “단순한 문맥과 안정성이 장점이다. 파이썬에는 판에 박힌 코드가 없다. 잘 설계된 내장 라이브러리와 표준 라이브러리, 서드파티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모듈이 정말 방대한 것이 주효한 원인일 것”이라며, 이해하기도 쉬워서 파이썬 코드를 유지하기도 쉽다고 덧붙인다.

차츠라는 동적으로 입력되는 파이썬이 유연하다고 하는데, 반면 동적 입력은 단점을 내재하고 있다고도 말한다.

장점 2. 사물인터넷 기회.
파이썬은 라즈베리파이가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사물인터넷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카보넬은 말한다. 라즈베리파이의 설명서에서는 파이썬 언어를 “사용이 쉬운 (읽고 쓰기 쉬운) 환상적이고 강력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라즈베리파이와 더불어 사용자의 프로젝트를 실제 세계와 연결해준다”고 이야기한다.

장점 3. 비동기식 코딩
디벨은 “파이썬은 쓰레딩 대신 단일 이벤트 루프를 사용해 소수 유닛에서 작업하는 비동기식 코드를 작성하는 데 뛰어나다”며, “이 코드는 혼란스러운 자원 경쟁이나 교착상태를 유발하지 않고도 작성과 유지보수를 수월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파이썬의 발생자는 이런 방식으로 많은 프로세싱 루프를 끼워 넣는 훌륭한 방식이다.”

장점 4. 자바보다 뛰어난 멀티패러다임 접근방식
파이썬의 프로그래밍 접근방식은 자바의 프로그래밍 접근방식만큼 제한적이지 않다고 카보넬은 말한다. 카보넬은 “예를 들어 ‘Hello world’를 파이썬으로 프린트하기 위해서는 객체지향 클래스를 생성할 필요가 없지만, 자바에서는 만들어야 한다”는 예시를 덧붙였다. 자바와 달리 파이썬은 멀티패러다임이고 객체지향을 지원하며, 절차적이고 함수형 프로그래밍 스타일이라고 카보넬은 말한다.(자바는 최근 자바 8에서 함수 기능성을 추가했다)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의 이사회 소속이자 C파이썬(Cpython)의 핵심 공헌자인 브라이언 커틴은 “파이썬에서는 모든 것들이 객체다”고 말한다. “몇몇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활용해 파이썬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는 있겠지만, 객체지향적 코드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점 1. 속도
커틴은 “파이썬은 인터프리트 언어라서 종종 컴파일 언어보다도 느린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언어를 실생시간으로부터 분리하는 문제로 돌아간다. 파이파이(PyPy)로 실행된 파이썬 코드의 특정 벤치마크는 이와 동일한 수준의 C코드나 기타 코드보다 더 빠르게 실행된다”고 덧붙였다.

카보넬은 “실행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파이썬의 단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 하지만 많은 파이썬 패키지들은 지난 수년간 최적화를 거쳤고 C 속도로 실행된다고 설명한다.

차츠라는 “파이썬의 성능은 C/C++같이 더 오래된 언어보다도 느리고 심지어 고(Go)같은 새로운 언어보다는 훨씬 느리다”고 언급했다.

단점 2. 모바일 컴퓨팅과 브라우저 부재.
카보넬은 “파이썬은 많은 서버와 데스크톱 플랫폼에 존재하지만, 모바일 컴퓨팅에는 취약하다는 점에서 파이썬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거의 없다”며, “웹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이언트 측에서도 거의 볼 수 없다”고 말한다.

디벨은 파이썬은 웹 브라우저도 아니라고 설명한다. “이건 정말 부끄러운 부분이다. 브라이썬(brython)이 있지만 이게 실제로 유용하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보안이 어렵다는 이유로 브라우저에서 파이썬을 볼 수 없다고 디벨은 덧붙인다. “아직도 정말 안전한 파이썬용 샌드박스/감옥(jail)이 없어서 C파이썬(표준 이행)도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단점 3. 설계 제약.
파이썬 공헌자들은 언어 설계 면에 있어서 몇몇 문제를 짚어낸다. 파이썬 언어가 동적 입력 형태를 띠기 때문에, 더 많은 테스팅을 필요로 하고 실행시간에서만 드러나는 오류가 있다고 차츠라는 말한다.

한편 파이썬의 세계적인 인터프리터(interpreter) 잠금은 오직 한 번에 한 개의 스레드만 파이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디벨은 말한다. “멀티프로세싱 모듈을 활용해 별도의 프로세스로 작업을 펼치거나 비동기식 코드를 작성함으로써 이 문제는 요즘 덜 중요할 수 는 있다.”

커틴은 파이썬의 활용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분명한 것은 이 인터프리터 언어를 작성하는 데 상당한 여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파이썬 프로그램의 구조는 일관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언어에서는 괄호나 기타 식별자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지지만, 파이썬에서는 들여쓰기(indentation)가 매우 중요하다.” editor@itworld.co.kr 


2015.03.02

개발자 가이드 : 파이썬, 장단점을 파헤치다

y Paul Krill | InfoWorld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은 파이썬이 배우기도 쉽고 어디서나 실행되는 언어라고 홍보한다. 파이썬은 웹 개발, 과학 컴퓨팅, 교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유용한 언어로, 구글과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활용한 이 언어에 관한 인기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성능과 설계 부분에 있어서 파이썬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파이썬 커뮤니티 관계자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장점 1. 읽고 사용하기가 쉽다.
파이썬 개발자이자 PyPL 언어 인덱스를 운영하는 블로거인 피에르 카보넬은 “파이썬 프로그램의 주요 특성은 읽기 쉽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카보넬은 “이점이 많은 개발자에게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프로그램 작성에 있어서 개발자의 생각을 명확하게 발전시켜줄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유지 보수하거나 개선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두 사례 모두에서 C++나 자바 같은 언어보다도 파이썬 프로그램은 훨씬 공수가 더 적게 들어간다”고 말했다. 즉, 파이썬의 안정성은 오픈소스 개발을 돕는다는 의미다.

파이썬/장고(Django) 개발 전문의 소프트웨어 컨설팅 업체 티빅스(Tivix)의 CTO 서빗 차츠라는 사용하기 쉬운 파이썬은 학교에서 그 인기가 아주 좋아 인재 자원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윙 파이썬(Wing Python) IDE 제조업체 윙웨어의 스테판 디벨은 파이썬을 코드를 작성하는 아주 생산적인 작업이라고 말한다. 디벨은 “단순한 문맥과 안정성이 장점이다. 파이썬에는 판에 박힌 코드가 없다. 잘 설계된 내장 라이브러리와 표준 라이브러리, 서드파티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모듈이 정말 방대한 것이 주효한 원인일 것”이라며, 이해하기도 쉬워서 파이썬 코드를 유지하기도 쉽다고 덧붙인다.

차츠라는 동적으로 입력되는 파이썬이 유연하다고 하는데, 반면 동적 입력은 단점을 내재하고 있다고도 말한다.

장점 2. 사물인터넷 기회.
파이썬은 라즈베리파이가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사물인터넷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카보넬은 말한다. 라즈베리파이의 설명서에서는 파이썬 언어를 “사용이 쉬운 (읽고 쓰기 쉬운) 환상적이고 강력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라즈베리파이와 더불어 사용자의 프로젝트를 실제 세계와 연결해준다”고 이야기한다.

장점 3. 비동기식 코딩
디벨은 “파이썬은 쓰레딩 대신 단일 이벤트 루프를 사용해 소수 유닛에서 작업하는 비동기식 코드를 작성하는 데 뛰어나다”며, “이 코드는 혼란스러운 자원 경쟁이나 교착상태를 유발하지 않고도 작성과 유지보수를 수월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파이썬의 발생자는 이런 방식으로 많은 프로세싱 루프를 끼워 넣는 훌륭한 방식이다.”

장점 4. 자바보다 뛰어난 멀티패러다임 접근방식
파이썬의 프로그래밍 접근방식은 자바의 프로그래밍 접근방식만큼 제한적이지 않다고 카보넬은 말한다. 카보넬은 “예를 들어 ‘Hello world’를 파이썬으로 프린트하기 위해서는 객체지향 클래스를 생성할 필요가 없지만, 자바에서는 만들어야 한다”는 예시를 덧붙였다. 자바와 달리 파이썬은 멀티패러다임이고 객체지향을 지원하며, 절차적이고 함수형 프로그래밍 스타일이라고 카보넬은 말한다.(자바는 최근 자바 8에서 함수 기능성을 추가했다)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의 이사회 소속이자 C파이썬(Cpython)의 핵심 공헌자인 브라이언 커틴은 “파이썬에서는 모든 것들이 객체다”고 말한다. “몇몇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활용해 파이썬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는 있겠지만, 객체지향적 코드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점 1. 속도
커틴은 “파이썬은 인터프리트 언어라서 종종 컴파일 언어보다도 느린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언어를 실생시간으로부터 분리하는 문제로 돌아간다. 파이파이(PyPy)로 실행된 파이썬 코드의 특정 벤치마크는 이와 동일한 수준의 C코드나 기타 코드보다 더 빠르게 실행된다”고 덧붙였다.

카보넬은 “실행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파이썬의 단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 하지만 많은 파이썬 패키지들은 지난 수년간 최적화를 거쳤고 C 속도로 실행된다고 설명한다.

차츠라는 “파이썬의 성능은 C/C++같이 더 오래된 언어보다도 느리고 심지어 고(Go)같은 새로운 언어보다는 훨씬 느리다”고 언급했다.

단점 2. 모바일 컴퓨팅과 브라우저 부재.
카보넬은 “파이썬은 많은 서버와 데스크톱 플랫폼에 존재하지만, 모바일 컴퓨팅에는 취약하다는 점에서 파이썬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거의 없다”며, “웹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이언트 측에서도 거의 볼 수 없다”고 말한다.

디벨은 파이썬은 웹 브라우저도 아니라고 설명한다. “이건 정말 부끄러운 부분이다. 브라이썬(brython)이 있지만 이게 실제로 유용하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보안이 어렵다는 이유로 브라우저에서 파이썬을 볼 수 없다고 디벨은 덧붙인다. “아직도 정말 안전한 파이썬용 샌드박스/감옥(jail)이 없어서 C파이썬(표준 이행)도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단점 3. 설계 제약.
파이썬 공헌자들은 언어 설계 면에 있어서 몇몇 문제를 짚어낸다. 파이썬 언어가 동적 입력 형태를 띠기 때문에, 더 많은 테스팅을 필요로 하고 실행시간에서만 드러나는 오류가 있다고 차츠라는 말한다.

한편 파이썬의 세계적인 인터프리터(interpreter) 잠금은 오직 한 번에 한 개의 스레드만 파이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디벨은 말한다. “멀티프로세싱 모듈을 활용해 별도의 프로세스로 작업을 펼치거나 비동기식 코드를 작성함으로써 이 문제는 요즘 덜 중요할 수 는 있다.”

커틴은 파이썬의 활용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분명한 것은 이 인터프리터 언어를 작성하는 데 상당한 여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파이썬 프로그램의 구조는 일관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언어에서는 괄호나 기타 식별자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지지만, 파이썬에서는 들여쓰기(indentation)가 매우 중요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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