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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테크놀러지스, 아파치 YARN 및 아파치 리소스 관리 통합한 ‘미리어드’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2.26
맵알테크놀러지스(www.mapr.com)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리소스를 관리하는 메소스피어 DCOS의 개발 업체인 메소스피어와 협력해 새로운 리소스 관리 프레임워크인 ‘미리어드(Myriad)’를 발표했다.

미리어드는 아파치 얀(Apache YARN) 작업을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와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번째 리소스 관리 프레임워크다. 미리어드는 오픈소스와 맵알, 메소스피어 및 이베이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며, 활용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의 다른 워크로드와 함께 빅데이터를 단일 풀로 통합한다.

또한, 미리어드는 2015년 1분기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의 아파치 인큐베이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하둡 개발자들은 지금까지 전용 클러스터에서 빅데이터 작업을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로부터 분리된 리소스를 사용해 수행해왔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낮은 서버 사용률 결과를 초래했다.

미리어드는 아파치 YARN과 아파치 메소스(Apache Mesos)를 모두 활용하며, 빅데이터 워크로드가 오래된 웹 서비스, 스톰(Storm)과 같은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빌드 시스템, 젠킨스(Jenkins)와 같은 통합 툴, MPI와 같은 HPC 업무 및 도커(Docker) 컨테이너뿐 아니라 커스텀 스크립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파치 메소스는 CPU, 메모리, 스토리지 및 다른 컴퓨팅 리소스를 추출하는 분산 시스템 커널로 개발자들이 단일 리소스 풀과 같이 데이터센터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메소스피어 데이터센터 운영 시스템(DCOS)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메소스 또는 메소스피어 DCOS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미리어드를 통해 YARN과 다른 빅데이터 프레임워크를 동일한 메소스 클러스터 상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메소스는 YARN 사용자들을 위해 CPU급 이상의 리소스 스케줄링 및 분리 기능을 제공하며, 빅데이터 작업을 수행하는 동일한 클러스터 상에서 메모리,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로리안 리버트 메소스피어 CEO 겸 공동 창립자는 “미리어드는 YARN과 메소스 둘 다 실행가능하며, 빅데이터 워크로드와 배포된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단일 리소스 풀 상에서 실행할 수 있다”며, “미리어드를 통해 빅데이터 개발자들은 하둡 중심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YARN의 성능과 비하둡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른 종류의 워크로드 실행을 지원하는 메소스 기능의 혜택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짐 스캇 맵알테크놀러지스 엔터프라이즈 전략 및 아키텍처 부문 이사는 “기업들의 데이터 사일로 문제를 하둡이 처리한 것처럼 기업들은 이제 미리어드를 활용해 클러스터 격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IT 운영이 비즈니스 민첩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컴퓨팅 리소스를 관리하는 반면에 개발자들은 이제 주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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