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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가이드

Derek Walter | PCWorld 2015.02.24


안드로이드도 지원한다
그렇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심지어 숙적인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원노트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용 원노트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유용한 여러 위젯을 생성하여 안드로이드의 핵심 강점을 십분 활용했다. 안드로이드의 홈 화면에서 바로 메모 목록에 접근하거나 그리기 또는 사진 찍기 등의 특정 명령을 열 수 있다.



원노트는 단순한 스마트폰 지원을 넘어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포용했기 때문에 원한다면 스마트워치를 통해 음성으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원노트의 개선점
원노트가 에버노트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아직 좀 더 개선할 여지가 남아 있다.

우선, 원노트에 저장한 웹 클립의 모양이 깔끔하지 않다. 오프라인으로 확인하거나 나중에 읽기 위해 기사를 저장하고 싶다면, 에버노트가 더 낫다. 원노트에는 광고를 없애거나 저장 위치를 선택하는 옵션이 없으며, 기본적으로 퀵노트 섹션으로 바로 저장된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에는 여전히 버그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특히 펜 입력과 섹션 전환 시에 이질감이 느껴진다. 에버노트에 버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

원노트의 미래
원노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조각을 맞춘다는 가정 하에 강력한 크로스 플랫폼 툴로써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패블릿, 태블릿, 터치화면 노트북으로 이행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원노트가 더욱 유리해 질 수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정말로 생산성 부문을 주도하고 싶다면 원노트가 모든 플랫폼에서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근접해 있으며, 이미 일상적인 메모작성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있다. 지금 바로 이용해 보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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