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8

스위프트, 개발 언어 순위 상승세...'오브젝트 C는 안녕'

Phil Johnson | ITWorld
지난해 여름 애플이 IOS와 OS X 개발용으로 오브젝트 C를 대체하기 위해 고안한 새로운 개발 언어인 스위프트(Swift)를 공개했다. 그로부터 6개월 뒤, 스위프트로 개발한 소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 오프젝트 C를 사용하는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역사의 뒤안길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PYPL(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s Index)에서는 스위프트를 2014년을 장식한 언어라고 손꼽았다. PYPL 지표는 프로그래밍 언어 튜토리얼에 관한 웹 검색 결과에 근거한다. 2014년 스위프트는 검색 결과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2.9%를 차지했다. 현재 스위프트는 PYPL 에서 2.5%의 점유율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오브젝트 C는 2년 연속 8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 0.2% 하락한 6.1%를 차지했다.

TIOBE 지표는 자바스크립트를 2014년 최고의 언어라고 손꼽았다. 사실 지난해 말 자바스크립트에 급속하게 관심이 쏠렸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스위프트가 이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웹 검색을 기반으로 점수를 내는 TOIBE에서 현재 스위프트는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브젝트 C는 현재 3위에 올라 있으며, 2014년과 그 순위는 같지만 역시 감소세가 시작된 듯하다. TIOBE의 상위 20개 개발 언어 가운데 오브젝트 C의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현재 4.1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14일 레드몽크(RedMonk)도 반년 만에 최신 순위를 발표했다. 레드몽크는 PYPL과 TIOBE와는 달리 스택 익스체인지(Stack Exchange)에서의 관심도와 깃허브(GitHub)의 코드 수의 조합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스위프트는 6위에서 22위로 상승했으며, 오브젝트 C는 22위를 고수했다. 레드몽크 데이터는 아직도 많은 개발자가 스위프트를 학습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사용성은 점차 증대될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적었다.

“스위프트의 성장 곡선은 깃허브보다는 스택오버플로우(StackOverflow)에서 가파른데, 가장 활동적인 스위프트 저장소는 학습용 또는 인프라 구축용이다. 극적인 성장세를 고려해본다면 올해 분기 20위 안에 들 것으로 생각한다.”

깃허브 데이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14년 4분기 스위프트의 활성 저장소는 11,138개로, 점유율은 0.51%로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활성 저장소 7,343개, 점유율 0.37%보다 높아졌으며, 순위는 3이나 상승했다. 오브젝트 C의 저장소는 3분기 36,471개에서 36,568개로 증가했으나, 점유율은 1.8%에서 1.7%로 오히려 떨어졌다.

스위프트와 오브젝트 C 저장소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생성되는지 알기 위해 깃허브 아카이브 데이터 쿼리를 직접 분석해봤다. 지난 2014년 3분기 스위프트의 새로운 저장소는 하루 평균 83개가 생성됐으며, 4분기에는 118개로 늘어났다. 반면 오브젝트 C는 같은 기간 308개에서 257개로 하락했다.

현재 스위프트가 '대세'인 것은 분명하며, 오브젝트 C의 인기는 하락하고 있다.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바일 플랫폼(안드로이드와 iOS) 가운데 하나의 최신 개발 언어라는 타이틀이 스위프트의 유명세를 거들고 있다. 스위프트의 상승곡선은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2015.01.28

스위프트, 개발 언어 순위 상승세...'오브젝트 C는 안녕'

Phil Johnson | ITWorld
지난해 여름 애플이 IOS와 OS X 개발용으로 오브젝트 C를 대체하기 위해 고안한 새로운 개발 언어인 스위프트(Swift)를 공개했다. 그로부터 6개월 뒤, 스위프트로 개발한 소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 오프젝트 C를 사용하는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역사의 뒤안길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PYPL(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s Index)에서는 스위프트를 2014년을 장식한 언어라고 손꼽았다. PYPL 지표는 프로그래밍 언어 튜토리얼에 관한 웹 검색 결과에 근거한다. 2014년 스위프트는 검색 결과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2.9%를 차지했다. 현재 스위프트는 PYPL 에서 2.5%의 점유율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오브젝트 C는 2년 연속 8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 0.2% 하락한 6.1%를 차지했다.

TIOBE 지표는 자바스크립트를 2014년 최고의 언어라고 손꼽았다. 사실 지난해 말 자바스크립트에 급속하게 관심이 쏠렸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스위프트가 이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웹 검색을 기반으로 점수를 내는 TOIBE에서 현재 스위프트는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브젝트 C는 현재 3위에 올라 있으며, 2014년과 그 순위는 같지만 역시 감소세가 시작된 듯하다. TIOBE의 상위 20개 개발 언어 가운데 오브젝트 C의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현재 4.1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14일 레드몽크(RedMonk)도 반년 만에 최신 순위를 발표했다. 레드몽크는 PYPL과 TIOBE와는 달리 스택 익스체인지(Stack Exchange)에서의 관심도와 깃허브(GitHub)의 코드 수의 조합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스위프트는 6위에서 22위로 상승했으며, 오브젝트 C는 22위를 고수했다. 레드몽크 데이터는 아직도 많은 개발자가 스위프트를 학습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사용성은 점차 증대될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적었다.

“스위프트의 성장 곡선은 깃허브보다는 스택오버플로우(StackOverflow)에서 가파른데, 가장 활동적인 스위프트 저장소는 학습용 또는 인프라 구축용이다. 극적인 성장세를 고려해본다면 올해 분기 20위 안에 들 것으로 생각한다.”

깃허브 데이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14년 4분기 스위프트의 활성 저장소는 11,138개로, 점유율은 0.51%로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 활성 저장소 7,343개, 점유율 0.37%보다 높아졌으며, 순위는 3이나 상승했다. 오브젝트 C의 저장소는 3분기 36,471개에서 36,568개로 증가했으나, 점유율은 1.8%에서 1.7%로 오히려 떨어졌다.

스위프트와 오브젝트 C 저장소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생성되는지 알기 위해 깃허브 아카이브 데이터 쿼리를 직접 분석해봤다. 지난 2014년 3분기 스위프트의 새로운 저장소는 하루 평균 83개가 생성됐으며, 4분기에는 118개로 늘어났다. 반면 오브젝트 C는 같은 기간 308개에서 257개로 하락했다.

현재 스위프트가 '대세'인 것은 분명하며, 오브젝트 C의 인기는 하락하고 있다.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바일 플랫폼(안드로이드와 iOS) 가운데 하나의 최신 개발 언어라는 타이틀이 스위프트의 유명세를 거들고 있다. 스위프트의 상승곡선은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