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프리미엄 및 중·고가 제품에 주력한 전략이 제품 연구개발(R&D), 브랜드 인지도, 채널 개발 및 시장점유율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그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제품 가운데 하나인 화웨이 P7(Huawei P7)은 지난 5월 파리에서 출시된 후 6개월 만에 400만 대가 출하됐다. 또한, 화웨이 메이트7(Huawei Mate7)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200만 대 이상 출하됐다. 또한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오픈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해 총 매출의 41%를 차지했다.
화웨이가 지난해 발표한 아너 3C(Honor 3C) 시리즈 800만 대, 아너 3X(Honor 3X) 시리즈 400만 대, 그리고 아너 6(Honor 6)가 300만 대 이상의 출하량을 각각 기록하며 아너 디바이스의 출하 대수는 2,000만 대를 달성했다.
리차드 위 대표는 “앞으로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2014년의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2015년 1억 대의 출하량을 목표로 중·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