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6

“코타나! 이게 시작 메뉴야?” 윈도우 10 프리뷰 체험 리뷰

Mark Hachman | PCWorld
필자는 최근 윈도우 10이 윈도우 8.1을 반복해 개선시킨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행사에서 확인한 코타나 통합, 알림, 컨티뉴엄(Continuum) 인터페이스 등도 이런 내 생각을 바꾸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를 깎아 내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기능과 특성을 아주 자연스럽게 통합시켰다. 하지만 예상 밖의 기대작 스파르탄 브라우저는 이번 9926 빌드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리를 해보자. 이들 새로은 기능은 값어치가 있다. 행사장에서 15분 정도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 추가된 기능에서 어떤 단점도 찾을 수 없었다.


코타나는 준비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새티야 나델라는 2시간 동안 이어진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발언을 했다. "우리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그러나 윈도우에 있어서는 앱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일시키고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용 오피스를 배포하는 것은 사용자들이 윈도우를 이용해 업무를 보도록 설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스마트폰과 PC 모두에 코타나를 배치하는 것은 이들 하드웨어를 윈도우 기기로 통일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코타나 아이콘이 검색 상자 위에 표시된다.

"원하는 것을 말하거나 타이핑하거나"
코타나와 알림, 검색. 이 세 가지가 새 빌드의 대다수 기능 업데이트를 포괄한다. 그러나 이를 각각 분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함께 판단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비서 코타나는 데스크톱 화면 하단에 작은 검색 상자로(또는 터치 모드에서는 작은 원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기존 빌드의 검색 바와 아이콘을 대체한다. 이를 두드리며 가상 비서 코타나가. 사실 아이콘을 두드릴 필요도 없다. 액티브 리스닝(Active listening)을 켜 놓으면, 'Hey Cortana!'라는 말로 기능을 실행시킨 후 질문을 할 수 있다. (한편 꽤 충성스러운 비서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의 호출에는 대답을 했지만, 필자가 똑 같은 말을 했을 때는 여러 차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코타나는 이제 여러 파일 형식을 검색할 수 있다.

앞서 프리뷰 기사에서 예상했듯, 코타나는 디지털 비서이기도 하지만 윈도우 10의 검색 인터페이스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간단하다. 타이핑을 하든 질문을 묻는 코타나가 거기에 맞는 대답을 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Sales'라는 단어를 말하면, 윈도우 10은 'Sales'가 제목인 문서를 찾아 표시해 준다. 코타나는 문서에서 음악까지 다양한 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 지능적으로 대답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사실에 대한 답을 물어보라. 그러면 그 답을 대답할 것이다. 또 농담거리를 물어봐도 알려줄 것이다. 필자의 희망대로 코타나는 윈도우 폰과 윈도우10 모두에서 작동을 한다. 스마트폰에서 리마인더(Reminders)를 설정하면 PC에 나타난다. 가까운 일식집 검색 등 지도와 관련된 기능은 시험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왔을 때 모친에게 전화를 걸 수 있도록 리마인더를 설정할 수 있다.

과거형이 될 윈도우 폰을 포함 윈도우 환경 모두에 위치 기반 리마인더가 자리하게 된다.

화면 오른쪽 구석의 액션 센터(Action Center)가 이런 알림이 팝업으로 표시되는 장소이다. 윈도우 폰의 경우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른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다.

윈도우 10의 코타나와 관련된 유일한 불만 사항은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각자의 집에서가 아니라면 코타나와 대화를 나눌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 큰 화면에서는 오른쪽 구석의 알림을 놓칠 수도 있다. 그밖에는 누구라도 상당히 만족할 것이라 생각한다.


코타나의 리마인더 리스트는 액션 센터에 표시된다.

컨티뉴엄
컨티뉴엄을 직접 시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필자가 눈으로 본 컨티뉴엄은 예상과는 크게 달랐다. 컨티뉴엄이 내세우는 가치는 태블릿이나 투인원 노트북 컴퓨터의 태블릿 모드에서 태블릿 친화적 환경으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나머지 상황에서는 데스크톱 환경이 적용된다.

자동으로 전환이 되지만, 액션 센터 하단에도 태블릿 모드로 바꿀 수 있는 작은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태블릿 모드가 되면 몇 가지가 바뀐다. 앱의 아이콘이 터치 친화형으로 커진다. 또 화면 한 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앱을 더 쉽게 잡아챌 수 있다. 기존 방식으로 앱을 닫을 수도, 스와이핑 해 닫을 수도 있는 소소한 기능도 들어있다. 다시 말해, 창 구석의 'X'를 이용하거나, 수직으로 스와이핑해 앱을 종료시킬 수 있다.

전체 화면 시작 메뉴
솔직히 말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우리를 가지고 노는 듯 싶다. 시작 페이지 대신 윈도우 7 아이콘 리스트와 윈도우 8의 라이브 타일을 결합한 시작 메뉴를 선보였다. 그러다 이제는 시작 메뉴를 전체 화면 크기로 키웠다. 다시 시작 페이지가 된 것이다. 아니면 전체 화면이라도 시작 메뉴일 수 있다. 어느 쪽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게 유용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조롱거리이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설정 메뉴를 뒤져 새로 추가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제어판의 아이콘 몇 개가 다소 달라진 것은 확인했다.

윈도우 10 빌드 9924에서 추가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코타나와 알림이다. 그 동안의 시간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이다. 그외의 요소들은 좀 더 시간을 들여 확인해 볼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2015.01.26

“코타나! 이게 시작 메뉴야?” 윈도우 10 프리뷰 체험 리뷰

Mark Hachman | PCWorld
필자는 최근 윈도우 10이 윈도우 8.1을 반복해 개선시킨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행사에서 확인한 코타나 통합, 알림, 컨티뉴엄(Continuum) 인터페이스 등도 이런 내 생각을 바꾸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를 깎아 내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기능과 특성을 아주 자연스럽게 통합시켰다. 하지만 예상 밖의 기대작 스파르탄 브라우저는 이번 9926 빌드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리를 해보자. 이들 새로은 기능은 값어치가 있다. 행사장에서 15분 정도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 추가된 기능에서 어떤 단점도 찾을 수 없었다.


코타나는 준비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새티야 나델라는 2시간 동안 이어진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발언을 했다. "우리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그러나 윈도우에 있어서는 앱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일시키고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용 오피스를 배포하는 것은 사용자들이 윈도우를 이용해 업무를 보도록 설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스마트폰과 PC 모두에 코타나를 배치하는 것은 이들 하드웨어를 윈도우 기기로 통일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코타나 아이콘이 검색 상자 위에 표시된다.

"원하는 것을 말하거나 타이핑하거나"
코타나와 알림, 검색. 이 세 가지가 새 빌드의 대다수 기능 업데이트를 포괄한다. 그러나 이를 각각 분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함께 판단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비서 코타나는 데스크톱 화면 하단에 작은 검색 상자로(또는 터치 모드에서는 작은 원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기존 빌드의 검색 바와 아이콘을 대체한다. 이를 두드리며 가상 비서 코타나가. 사실 아이콘을 두드릴 필요도 없다. 액티브 리스닝(Active listening)을 켜 놓으면, 'Hey Cortana!'라는 말로 기능을 실행시킨 후 질문을 할 수 있다. (한편 꽤 충성스러운 비서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의 호출에는 대답을 했지만, 필자가 똑 같은 말을 했을 때는 여러 차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코타나는 이제 여러 파일 형식을 검색할 수 있다.

앞서 프리뷰 기사에서 예상했듯, 코타나는 디지털 비서이기도 하지만 윈도우 10의 검색 인터페이스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간단하다. 타이핑을 하든 질문을 묻는 코타나가 거기에 맞는 대답을 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Sales'라는 단어를 말하면, 윈도우 10은 'Sales'가 제목인 문서를 찾아 표시해 준다. 코타나는 문서에서 음악까지 다양한 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 지능적으로 대답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사실에 대한 답을 물어보라. 그러면 그 답을 대답할 것이다. 또 농담거리를 물어봐도 알려줄 것이다. 필자의 희망대로 코타나는 윈도우 폰과 윈도우10 모두에서 작동을 한다. 스마트폰에서 리마인더(Reminders)를 설정하면 PC에 나타난다. 가까운 일식집 검색 등 지도와 관련된 기능은 시험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왔을 때 모친에게 전화를 걸 수 있도록 리마인더를 설정할 수 있다.

과거형이 될 윈도우 폰을 포함 윈도우 환경 모두에 위치 기반 리마인더가 자리하게 된다.

화면 오른쪽 구석의 액션 센터(Action Center)가 이런 알림이 팝업으로 표시되는 장소이다. 윈도우 폰의 경우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른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다.

윈도우 10의 코타나와 관련된 유일한 불만 사항은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각자의 집에서가 아니라면 코타나와 대화를 나눌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 큰 화면에서는 오른쪽 구석의 알림을 놓칠 수도 있다. 그밖에는 누구라도 상당히 만족할 것이라 생각한다.


코타나의 리마인더 리스트는 액션 센터에 표시된다.

컨티뉴엄
컨티뉴엄을 직접 시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필자가 눈으로 본 컨티뉴엄은 예상과는 크게 달랐다. 컨티뉴엄이 내세우는 가치는 태블릿이나 투인원 노트북 컴퓨터의 태블릿 모드에서 태블릿 친화적 환경으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나머지 상황에서는 데스크톱 환경이 적용된다.

자동으로 전환이 되지만, 액션 센터 하단에도 태블릿 모드로 바꿀 수 있는 작은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태블릿 모드가 되면 몇 가지가 바뀐다. 앱의 아이콘이 터치 친화형으로 커진다. 또 화면 한 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앱을 더 쉽게 잡아챌 수 있다. 기존 방식으로 앱을 닫을 수도, 스와이핑 해 닫을 수도 있는 소소한 기능도 들어있다. 다시 말해, 창 구석의 'X'를 이용하거나, 수직으로 스와이핑해 앱을 종료시킬 수 있다.

전체 화면 시작 메뉴
솔직히 말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우리를 가지고 노는 듯 싶다. 시작 페이지 대신 윈도우 7 아이콘 리스트와 윈도우 8의 라이브 타일을 결합한 시작 메뉴를 선보였다. 그러다 이제는 시작 메뉴를 전체 화면 크기로 키웠다. 다시 시작 페이지가 된 것이다. 아니면 전체 화면이라도 시작 메뉴일 수 있다. 어느 쪽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게 유용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조롱거리이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설정 메뉴를 뒤져 새로 추가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제어판의 아이콘 몇 개가 다소 달라진 것은 확인했다.

윈도우 10 빌드 9924에서 추가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코타나와 알림이다. 그 동안의 시간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이다. 그외의 요소들은 좀 더 시간을 들여 확인해 볼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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