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IDG 블로그 | 구글 데이터센터 가이드 투어

Paul McNamara | Network World 2015.01.14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구글의 프로파간다이다. 하지만 구글의 프로파간다는 흥미롭다.



구글 데이터센터 운영 담당 부사장 조 카바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버클리 카운티의 구글 데이터센터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소개했다. 구글의 비디오를 볼 수 없거나 보기 싫어서 안보는 사람을 위해 필자가 확인한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정리해 봤다.

- 데이터센터 시설에는 구글 직원 중에서도 매우 극소수만이 출입할 수 있다.
- 알려진 대로 건물 안에는 탁상 축구 게임 테이블이 있다.
- 직원들은 이 거대한 건물을 오가는 데 스쿠터를 사용한다. 최소한 비디오을 촬영할 때는 그랬다.
- 한 구글 직원이 “방금 300만 M/H(Man Hour) 무손실 기록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또 “300만 M/H는 정말로 긴 시간으로, 이 시설의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성취다”라고 강조했다.
- 카바는 진지한 얼굴로 “보안과 사용자 정보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강력이다”라고 말했다.
- 이 시설의 다중 보안 설계에는 배지와 홍채 스캐너, 그리고 “레이저 빔을 사용하는 마루 밑 침입 탐지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데이터센터의 온도는 화씨 80도(섭씨 26.7도)로 따끈따끈했다. 카바는 “구글은 대부분의 다른 시설보다 데이터센터를 더 따뜻하게 운영한다. 효율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 서버 랙은 맞춤형으로 설계되고 제작된 것이다.
- 디스크 드라이브가 고장 나면, “이를 극히 안전한 장소로 가져가 데이터를 삭제하며 필요한 경우 분쇄해 버린다.”

추가 정보사진도 참고하기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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