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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CES 2015서 차세대 11ac 제품군 신규 라인업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1.07
티피링크(www.tp-link.co.kr)는 CES 2015에서 2015년에 출시될 차세대 802.11ac 듀얼/트라이밴드 기가비트 무선 공유기 아처(Archer) C9, 아처 C2600, 아처 C3200을 포함한 2015년 글로벌 신규 라인업을 발표했다.

차세대 11ac 표준방식의 듀얼밴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아처 C9, 아처 C2600와 트라이밴드를 지원하는 아처 C3200은 티피링크의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공유기로, 기존 11n 방식 보다 향상된 연결 속도와 무선 거리, 채널당 더 큰 대역폭과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한 개의 WAN은 물론 4개의 LAN, 5G 무선 대역 모두에서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고 있어 소규모 사무실 및 가정에서 고용량 동영상 및 음악, 사진, 게임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작업과 홈 네트워크 및 대역폭 사용량이 큰 지능형 홈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아처 C9, C2600, C3200은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인 IPv6를 지원하고 USB 설정, 게스트 네트워크, DHCP, QoS 설정, 자녀 PC 관리 및 고급형 공유기에서 지원되는 포트 포워딩, 포트 트리거, DMZ/스마트 DMZ, 동적 DNS/ 멀티 IPTV, WOL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하며 사이버 공격 등을 막기 위한 방화벽 설정도 가능하다.

티피링크는 전 라인업에 보다 강력한 수준의 보안 방식인 WPA-PSK/WPA2-PSK 암호화를 제공하고 각 제품마다 ‘사전 암호화(Pre-Encryption)’ 기능인 사용자 비밀번호를 부여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때문에 티피링크의 제품을 연결하고 번거로이 설정하지 않더라도 무선 연결 사용 시, 제품 바닥에 적혀있는 고유 PIN 번호를 입력하면 나만의 안전한 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이 적용된 SOHO용 아처 AC1900은 올 해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제품으로, 브로드컴 듀얼코어 CPU가 탑재됐다. 하이글로시 화이트 바디와 스틸 컬러 프레임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의 최신 802.11ac 표준 듀얼 밴드 기가비트 공유기로 최대 1,900Mbps의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 802.11 b/g/n 지원 모델과도 호환돼 향후 출시될 휴대용 기기의 사용 요구조건을 모두 지원한다.

티피링크 코리아 데이비스 왕 지사장은 “티피링크는 R&D에 연 매출의 8% 이상을 투자하고 32만 6,000m² 규모의 자체 제조 시설과 1만 2,000명의 생산 인력을 갖춰, 제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해온 결과 2014년 2분기 기준 전 세계 49.2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며, “올 한해 국내에는 10종 이상의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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