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씨게이트, 데이터 복구 서비스 한국 시장에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12.23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 ‘씨게이트 레스큐(Seagate Rescue)’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는 영상 감시용 솔루션 전문 기업인 포엔시스, 이노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씨게이트의 영상 감시 시스템용 하드 드라이브 제품과 결합돼 출시된다.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를 통해 씨게이트는 드라이브 교환 및 저장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결합한 보호 플랜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데이터 손실이 일어난 이후에 복구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수명을 늘리고 구축 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게이트 레스큐는 드라이브 구매 시점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물리적 피해, 오류 혹은 삭제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복원한다. 빠르고 쉬운 복구 프로세스를 갖춘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는 복구 형태에 따라 일반적으로 2주 안에 데이터를 복원하며, 복구 성공률은 최대 90% 이상이다.

영상 감시 및 분석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씨게이트의 영상 감시 시스템용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은 1TB부터 4TB까지 다양한 용량 옵션이 있으며, 5TB 및 6TB 옵션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포엔시스의 박준호 대표이사는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는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플랜으로 포엔시스 제품 포트폴리오에 뚜렷한 차별성을 부여해줄 것”이라며, “씨게이트의 영상 감시 시스템용 하드 드라이브와 이 서비스를 통해, 포엔시스 고객들은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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