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5

글로벌 칼럼 | SEO, “직무가 아니라 기본 소양이다”

Tom Kaneshige | CIO
오늘날 디지털 마케터들은 블로그와 트윗, 페이스북 게시물부터 시작해 유튜브 하우투 비디오와 인스타그램 사진 등과 같은 수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날이 갈수록 방대해지는 정보의 바다에서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구글 검색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구글 검색 페이지에서 가장 상단에 위치하기 위해서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 능력은 디지털 마케터라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이 됐다.

SEO 활용 방안들은 구글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부터 존재해왔다.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출판업체부터 시작해 각종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하는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면 SEO는 IT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능력이다.

홈디포(Home Depot)의 SEO 상임 매니저 숀 카이넥은 “콘텐츠 관리 능력은 그 종류와 형태에 상관 없이 홈디포 직원에게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례: 알파벳 ‘H’를 소유하게 된 홈디포(Home Depot)’

카이넥의 SEO 팀은 구글 검색창에 ‘H’를 치면 바로 홈디포(Home Depot)가 뜰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보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알파벳 하나를 ‘소유’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떄문에 홈디포에게 있어서 SEO는 브랜드 인지도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더 많은 웹사이트 방문자는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H를 ‘소유’하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카이넥은 SEO 영역에서 거의 10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 그 10년 동안 카이넥은 검색기술 발전의 산 증인으로 사용자의 검색 행동 변화를 관찰해왔다. 옛날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단어를 입력했다. 하지만 오늘날 사용자는 단어 하나가 아니라 하나의 질문을 입력한다. 검색 엔진은 단순히 단어의 일치 여부를 찾아 주는 알고리즘에서 하나의 언어 체계로 발전했으며, 이에 따라 SEO 또한 발전해왔다.

카이넥은 "SEO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사용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홈디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용자는 웹에서 ‘권위’를 찾는다. 만약 웹사이트가 업계에서 인정 받는 권위를 세우지 못한다면 검색 엔진에서 웹사이트 이름이 뜨는 일을 없을 것이다. 홈디포가 해야 할 일은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도구 판매 영역에서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이넥은 이 외에도 “또한 검색 기술에 있어서도 항상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구글이 검색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는 속도를 감안하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검색 알고리즘의 미묘한 변화에 따라서도 조회수 및 방문자 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항상 이를 염두에 두고 그때 그때 콘텐츠 관리 전략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SEO는 경영 잉원들에게 있어 이해하기 힘든 영역일 수 있다. 홈디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이트에지(Brightedge)라는 SEO 보고 툴을 사용하고 있다. 브라이트에지는 해당업체의 키워드 랭킹은 물론, 경쟁업체들의 순위도 보여주며 일정 기간 동안 일어난 변화를 알려주는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SEO적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TV 광고를 보면서 트위터에 글을 남긴다. 현실 세계에서의 이슈가 실시간으로 웹에서 토론되고 있다. 그리고 업체의 웹사이트가 각종 소셜 미디어와 콘텐츠 공유 서비스들과 긴밀하게 통합되어감에 따라 SEO 또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카이넥은 "개인적으로 SEO는 소셜미디어, 유저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일반적인 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영역에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SEO를 하나의 ‘직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SEO는 이제 근무자라면 누구나 염두에 둬야 할 자세이자 마음가짐”이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4.12.05

글로벌 칼럼 | SEO, “직무가 아니라 기본 소양이다”

Tom Kaneshige | CIO
오늘날 디지털 마케터들은 블로그와 트윗, 페이스북 게시물부터 시작해 유튜브 하우투 비디오와 인스타그램 사진 등과 같은 수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날이 갈수록 방대해지는 정보의 바다에서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구글 검색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구글 검색 페이지에서 가장 상단에 위치하기 위해서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 능력은 디지털 마케터라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이 됐다.

SEO 활용 방안들은 구글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부터 존재해왔다.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출판업체부터 시작해 각종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하는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면 SEO는 IT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능력이다.

홈디포(Home Depot)의 SEO 상임 매니저 숀 카이넥은 “콘텐츠 관리 능력은 그 종류와 형태에 상관 없이 홈디포 직원에게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례: 알파벳 ‘H’를 소유하게 된 홈디포(Home Depot)’

카이넥의 SEO 팀은 구글 검색창에 ‘H’를 치면 바로 홈디포(Home Depot)가 뜰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보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알파벳 하나를 ‘소유’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떄문에 홈디포에게 있어서 SEO는 브랜드 인지도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더 많은 웹사이트 방문자는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H를 ‘소유’하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카이넥은 SEO 영역에서 거의 10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 그 10년 동안 카이넥은 검색기술 발전의 산 증인으로 사용자의 검색 행동 변화를 관찰해왔다. 옛날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단어를 입력했다. 하지만 오늘날 사용자는 단어 하나가 아니라 하나의 질문을 입력한다. 검색 엔진은 단순히 단어의 일치 여부를 찾아 주는 알고리즘에서 하나의 언어 체계로 발전했으며, 이에 따라 SEO 또한 발전해왔다.

카이넥은 "SEO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사용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홈디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용자는 웹에서 ‘권위’를 찾는다. 만약 웹사이트가 업계에서 인정 받는 권위를 세우지 못한다면 검색 엔진에서 웹사이트 이름이 뜨는 일을 없을 것이다. 홈디포가 해야 할 일은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도구 판매 영역에서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이넥은 이 외에도 “또한 검색 기술에 있어서도 항상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구글이 검색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는 속도를 감안하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검색 알고리즘의 미묘한 변화에 따라서도 조회수 및 방문자 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항상 이를 염두에 두고 그때 그때 콘텐츠 관리 전략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SEO는 경영 잉원들에게 있어 이해하기 힘든 영역일 수 있다. 홈디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이트에지(Brightedge)라는 SEO 보고 툴을 사용하고 있다. 브라이트에지는 해당업체의 키워드 랭킹은 물론, 경쟁업체들의 순위도 보여주며 일정 기간 동안 일어난 변화를 알려주는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SEO적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TV 광고를 보면서 트위터에 글을 남긴다. 현실 세계에서의 이슈가 실시간으로 웹에서 토론되고 있다. 그리고 업체의 웹사이트가 각종 소셜 미디어와 콘텐츠 공유 서비스들과 긴밀하게 통합되어감에 따라 SEO 또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카이넥은 "개인적으로 SEO는 소셜미디어, 유저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일반적인 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영역에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SEO를 하나의 ‘직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SEO는 이제 근무자라면 누구나 염두에 둬야 할 자세이자 마음가짐”이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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