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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킷캣 점유율 상승세 ‘30% 돌파’

Derek Walter | Greenbot 2014.11.05
구글 안드로이드의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인 플랫폼 파편화 문제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구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4.0 킷캣의 점유율은 이전보다 5% 상승한 30%이며, 전체 안드로이드 기기 가운데 81%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이상 버전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안드로이드 앱과 호환되는 버전은 젤리빈까지로,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앱을 업데이트하는 데 문제가 없는 것이다.

구글은 매달 사용자 단말기에 설치된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운영체제 버전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플랫폼 파편화는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평생 해결해야 할 숙제다. 킷캣에서도 보듯이, OEM 업체들이 발 빠르게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배포하더라도, 안드로이드 일반 사용자가 최신 운영체제로 업데이트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글은 점진적으로 매터리얼 디자인을 적용한 앱을 내놓는 방식을 통해 사용자에게는 일관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해서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 중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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