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퍼스널 컴퓨팅

해외여행 시 구글 지도와 GPS,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방법

Lincoln Spector  | PCWorld 2014.10.28
해외 여행을 할 때 구글 지도를 종종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경우 오프라인 상태에 있기 마련인데, 구글 지도를 오프라인에서도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구글 지도는 현재 화면에 표시되는 지역의 지도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다운받은 후, 언제든지 다시 열어볼 수 있다.

하지만 저장된 지도는 크기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확대를 하면 세부 사항이 표시되지 않고 에러 메시지가 뜰 뿐이다. 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저장된 지도로는 GPS나 네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

이러한 제한적인 기능이라도 사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구글 지도를 다운받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구글 지도 검색창에 찾으려 하는 곳의 지명을 적는다. ‘런던’을 예로 들어 보자. 그 다음, 지명 이름이 표시된 하단의 흰색 바를 누르면 ‘오프라인 사용을 위해 지도 저장’ 버튼이 나타난다.

저장된 지도를 보고 싶다면 우측 하단에 있는 3단 메뉴버튼을 누르면 된다. 메뉴가 펼쳐지면, 맨 위에 있는 ‘내장소’에 들어간다. 그리고 맨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오프라인 지도’에 저장된 지도들의 목록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GPS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맵팩터(MapFactor) 앱을 다운받는 것을 추천한다. 맴팩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만약 시간과 스마트폰 용량이 충분하다면, 북극을 제외한 세계 모든 나라의 지도를 다운받아 네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본과 같은 국가는 몇 분이면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지만 미국의 경우, 대륙 전체의 지도를 다운받으려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스마트폰을 전원에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editor@itworld.co.kr 
 Tags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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