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컴퓨팅 / 컨슈머라이제이션

AT&T, 지난 분기 50만 대 차량에 4G 네트워크 서비스 계약 체결

Martyn Williams | PCWorld 2014.10.23
AT&T는 지난 3분기 아우디(Audi)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커넥트카(Connect Car) 50만대에 4G 네트워크 핫스팟을 서비스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AT&T는 GM 자동차에 200MB의 데이터를 매달 5달러에 제공하는 4G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AT&T는 200MB 데이터로 6.5시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13시간의 웹서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매달 50달러에 5GB 데이터 요금제 또는 1일 이용권도 선택할 수 있다.

GM의 차량 내 무선 핫스팟 서비스는 GM 서비스인 GM 온스타(OnStar)의 부가서비스로 제공된다. GM은 4G 신호가 최대 7개의 기기를 지원할 수 있는 와이파이 핫스팟을 통해 서비스된다고 덧붙였다. 이 핫스팟은 차량 밖의 근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주차 지역 부근에서 4G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GM이 2015년형 쉐보레 말리부(Chevolet Malibu)에 처음으로 4G 핫스팟을 서비스했으며, 이번 연말까지 자사 30기종의 차량에 이 서비스를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GM보다 먼저 차량 내 4G 서비스를 선보인 자동차 제조업체는 따로 있다. AT&T 통신사가 서비스하는 2015년 아우디 A3다.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 서비스는 6개월마다 요금이 청구되며, 요금제로는 5GB 99달러, 30GB 499달러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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