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0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신기능 파헤치기

JR Raphael | Computerworld

10월 15일, 마침내 구글은 새로운 넥서스 라인업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5.0, 이른바 ‘롤리팝(Lollipop)’을 공개했다. 이에 롤리팝에 대해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파헤치고자 한다.

안드로이드 5.0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신기능 5가지
- 항상 듣는다: “오케이, 구글(Okay, Google)”이라고 말하면 기기는 ‘잠(대기상태)’에서 깨어나 음성 명령을 따를 준비를 한다. 필자가 모토(Moto) X에서 즐겨 사용했던 기능으로, 해당 단말기에서 구현된 기능만큼 강력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동일 선상의 기능으로 보인다.
- 잠에서 깨우는 방법, ‘탭’하고 ‘움직이기’: LG G2에 탑재된 ‘노크온’처럼 일부 휴대폰 제조업체가 이미 선보인 기능이기도 하다. 이제는 롤리팝을 설치한 기기에서 이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기기를 움직이면 ‘알림 메시지’가 활성화된다. 대기상태의 화면을 두 번 탭 해도 마찬가지다.
- 우선 모드: 안드로이드 5.0에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사전에 선택한 특정인과 알림만 표시해주는 모드다. 키의 볼륨 조정키로 조작하거나, 우선 모드를 적용할 시간(자정 이후 등)을 미리 설정하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멀티유저 지원: 안드로이드 4.2에서는 태블릿에서만 멀티유저를 지원했는데, 롤리팝은 스마트폰에서도 멀티유저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5.0에서는 친구나 가족이 게스트 모드나 각자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다른 사람의 휴대폰에 로그인했을 때 자신의 휴대폰처럼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 더 스마트해진 알림: 안드로이드의 강점 가운데 하나였던 알림 기능이 롤리팝에서 더욱 많이 개선됐다. 롤리팝에는 알림 발송인과 알림 내용을 기준으로 알림의 우선순위를 정해 보여주는 '지능형 알림 순위(Intelligent notification ranking)'가 도입됐다. 또 특정 앱의 알림을 먼저 표시하거나, '비밀(데이팅 앱이나 사진 교환 서비스 등의 경우)'로 처리하도록 수동 설정할 수 있다. '헤드-업(head-up)' 알림이라는 새 기능도 있다. 전화나 메시지에 대한 알림을 화면 상단에 움직이는 상자로 표시해서 알림 패널을 열지 않고도 빨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자인
안드로이드의 새 ‘머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 테마가 적용된 롤리팝은 플랫(Flat) 디자인과 대담하고 두드러진 색상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미 구글플러스(Google+)와 플레이 스토어 등 구글 앱에서 엿볼 수 있었던 디자인 테마로, 곧 안드로이드의 중심에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안드로이드 5.0에서는 특정 시스템 구성요소들이 조정됐다. 화면 상단 내림 알림창에 위치한 간편 설정(Quick Setting) 패널이 크게 바뀌었으며, 새 옵션이 추가됐다. 그 가운데 하나로는 바로 플래시 라이트 기능이다.

롤리팝의 잠금 화면에서는 위젯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진 대신, 잠금 화면에서 직접 알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최근 사용한 앱(Recent App)’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탭을 바꾸는 방식처럼 변경할 수 있는 카드 모양의 인터페이스로 바뀌었으며,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성능 개선
롤리팝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고, 속도를 전반적으로 높이는 새 안드로이드 런타임이 탑재돼 있다. 구글과 구글렛(Googlettes)에 따르면, 성능은 최대 4배까지 개선됐다. 또 새로 출시된 넥서스(Nexus) 9 등 64비트 기기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5.0은 배터리 성능을 개선한다. 이번에 추가된 배터리 절약 기능을 이용하면, 필요할 때 기기를 90분간 더 사용할 수 있다. 연결성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예를 들어, 와이파이에서 모바일 네트워크로 전환될 때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다.



2014.10.20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신기능 파헤치기

JR Raphael | Computerworld

10월 15일, 마침내 구글은 새로운 넥서스 라인업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5.0, 이른바 ‘롤리팝(Lollipop)’을 공개했다. 이에 롤리팝에 대해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파헤치고자 한다.

안드로이드 5.0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신기능 5가지
- 항상 듣는다: “오케이, 구글(Okay, Google)”이라고 말하면 기기는 ‘잠(대기상태)’에서 깨어나 음성 명령을 따를 준비를 한다. 필자가 모토(Moto) X에서 즐겨 사용했던 기능으로, 해당 단말기에서 구현된 기능만큼 강력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동일 선상의 기능으로 보인다.
- 잠에서 깨우는 방법, ‘탭’하고 ‘움직이기’: LG G2에 탑재된 ‘노크온’처럼 일부 휴대폰 제조업체가 이미 선보인 기능이기도 하다. 이제는 롤리팝을 설치한 기기에서 이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기기를 움직이면 ‘알림 메시지’가 활성화된다. 대기상태의 화면을 두 번 탭 해도 마찬가지다.
- 우선 모드: 안드로이드 5.0에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사전에 선택한 특정인과 알림만 표시해주는 모드다. 키의 볼륨 조정키로 조작하거나, 우선 모드를 적용할 시간(자정 이후 등)을 미리 설정하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멀티유저 지원: 안드로이드 4.2에서는 태블릿에서만 멀티유저를 지원했는데, 롤리팝은 스마트폰에서도 멀티유저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5.0에서는 친구나 가족이 게스트 모드나 각자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다른 사람의 휴대폰에 로그인했을 때 자신의 휴대폰처럼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 더 스마트해진 알림: 안드로이드의 강점 가운데 하나였던 알림 기능이 롤리팝에서 더욱 많이 개선됐다. 롤리팝에는 알림 발송인과 알림 내용을 기준으로 알림의 우선순위를 정해 보여주는 '지능형 알림 순위(Intelligent notification ranking)'가 도입됐다. 또 특정 앱의 알림을 먼저 표시하거나, '비밀(데이팅 앱이나 사진 교환 서비스 등의 경우)'로 처리하도록 수동 설정할 수 있다. '헤드-업(head-up)' 알림이라는 새 기능도 있다. 전화나 메시지에 대한 알림을 화면 상단에 움직이는 상자로 표시해서 알림 패널을 열지 않고도 빨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자인
안드로이드의 새 ‘머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 테마가 적용된 롤리팝은 플랫(Flat) 디자인과 대담하고 두드러진 색상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미 구글플러스(Google+)와 플레이 스토어 등 구글 앱에서 엿볼 수 있었던 디자인 테마로, 곧 안드로이드의 중심에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안드로이드 5.0에서는 특정 시스템 구성요소들이 조정됐다. 화면 상단 내림 알림창에 위치한 간편 설정(Quick Setting) 패널이 크게 바뀌었으며, 새 옵션이 추가됐다. 그 가운데 하나로는 바로 플래시 라이트 기능이다.

롤리팝의 잠금 화면에서는 위젯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진 대신, 잠금 화면에서 직접 알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최근 사용한 앱(Recent App)’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탭을 바꾸는 방식처럼 변경할 수 있는 카드 모양의 인터페이스로 바뀌었으며,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성능 개선
롤리팝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고, 속도를 전반적으로 높이는 새 안드로이드 런타임이 탑재돼 있다. 구글과 구글렛(Googlettes)에 따르면, 성능은 최대 4배까지 개선됐다. 또 새로 출시된 넥서스(Nexus) 9 등 64비트 기기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5.0은 배터리 성능을 개선한다. 이번에 추가된 배터리 절약 기능을 이용하면, 필요할 때 기기를 90분간 더 사용할 수 있다. 연결성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예를 들어, 와이파이에서 모바일 네트워크로 전환될 때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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