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스마트폰 / 안드로이드

IDG 블로그 | 구글 넥서스 6 최고의 장점 6가지

Florence Ion | PCWorld 2014.10.16
넥서스 6을 둘러싼 무수한 소문을 전하던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실제 제품이 발표되며 이런저런 추측에 종지부를 찍었다. 넥서스 6은 구글에게는 상당히 의미있는 진전으로 평가할 수 있다. 넥서스 폰과 태블릿은 절충형 제품으로, 일반 사용자보다는 개발자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왔다. 새로운 발표된 넥서스 6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여섯 가지를 살펴 본다.

모토로라가 만들었다
HTC와 삼성, LG에 이어 드디어 모토로라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레노버에 매각되면서 버림 받은 느낌의 모토로라에게는 원조 안드로이드 파트너로서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신형 모토 X의 디자인을 크게 손상시키지 않았다.



패블릿이다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유감이지만, 넥서스 6은 6인치에 가까운 쿼드 HD 디스플레이로,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스마트폰 크기의 끝 지점에 있다. 매년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고 있는 실정에서 당연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쿼드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넥서스 6에 맞춰 앱을 개발하면, 향후 주요 안드로이드 폰에 맞는 앱을 개발하는 것이 될 것이다.

강력한 성능
2.7GHz 퀄컴 스냅드래곤 805 이하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이제 시대에 뒤처지는 것이다. 또한 개발자들에게 좀 더 그래픽 집약적이고 메모리 집약적인 앱을 만들라는 주문도 된다.

모든 주요 통신업체에서 출시
구글의 이전 넥서스 폰은 특정 통신업체에서만 판매하거나 언록된 제품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넥서스 6은 미국 내에서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심지어 US 셀룰러에서도 판매한다. 약정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구동


안드로이드 롤리팝은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 중의 하나이다. 롤리팝은 모든 종류의 디바이스에 대한 완성된 통합을 제공하며, 세련된 매터리얼 디자인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한다. 롤리팝은 아직 모든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개발자들 외에는 이번에 발표된 신형 넥서스 디바이스에 제일 먼저 탑재될 것이다.

전면 스피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기능이다. 사실 갤럭시 노트 4를 리뷰하면서 스피커에 가장 실망하기도 했다. 넥서스 6은 두 개의 전면 스피커를 탑재해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큰 소리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넥서스 9와는 달리 넥서스 6은 10월 29일부터 에약 주문을 받을 예정이며, 언록 버전의 가격은 650달러이다. 구글은 넥서스 5 역시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